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되자 “민주당은 이재명 일극 체제 그대로”라고 비판했다.

또 이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언급하며 이날 경선 현장을 ‘이재명 추대식’이라고 지적했다.

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뉴스1

이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자 선출 대회에서 누적 득표율 89.77%를 기록해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금 민주당에는 사당화된 ‘이재명당’에 제동을 걸 그 어떤 용기와 시스템도 찾아볼 수 없다”며 “이제 남은 건 온갖 리스크뿐”이라고 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이미 권력을 다잡은 듯 ‘40일 뒤 민주당 정부’라는 오만함을 보이며 국민의 심판도 받기 전에 축배를 들고 있다”며 “국민이 부여하지도 않은 권력에 취해 허공을 떠도는 민주당의 모습이 국민 여러분께 어떻게 비치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진실을 알고 선택할 권리가 있다”며 법원에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판결을 대선 전에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51 [속보] 북한, 러 파병 공식 확인…“김정은이 북러조약 근거해 결정” 랭크뉴스 2025.04.28
49750 중년 유튜버들의 '지뢰'…AI 섬네일 사진에 돌아온 저작권 시비[중·꺾·마+: 중년 꺾이지 않는 마음] 랭크뉴스 2025.04.28
49749 백장미 한송이에 묘비명만…교황의 소박한 무덤 일반 공개(종합) 랭크뉴스 2025.04.28
49748 북, 러 파병 공식 확인…"북러조약 이행의 가장 충실한 행동" 랭크뉴스 2025.04.28
49747 '침묵' 한덕수‥내란 수사 대상인데 '대권 셈법' 랭크뉴스 2025.04.28
49746 소초 40% 女화장실 없는데 여성모병제? "예비군 정예화가 낫다" [대선 공약 검증] 랭크뉴스 2025.04.28
49745 檢, 김여사 세갈래 수사… 도이치 ‘7초 매도’ 규명이 관건 랭크뉴스 2025.04.28
49744 [속보] 北, 러 파병 첫 공식확인…“김정은, 참전 결정 통보” 랭크뉴스 2025.04.28
49743 [Why] 수제맥주 대신 벤처투자?…‘제주맥주’의 100억 CB 발행 속내는 랭크뉴스 2025.04.28
49742 서울고검으로 넘어온 김건희 도이치 사건, 규명해야 할 의혹은? 랭크뉴스 2025.04.28
49741 통합과 확장 ‘범친명’, 선대위 실무 ‘신명’…역할 나눈 이재명의 사람들 랭크뉴스 2025.04.28
49740 "제가 피울 담배라고요" 억울해도 소용없다…'벌금 100만원' 내는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4.28
49739 ①성남·7인회에서 ②'여의도 신명' 확장 ③보수 인재까지 넘본다 [이재명의 사람들] 랭크뉴스 2025.04.28
49738 "반려견 풀밭 두지 말라"…치명률 47% 이 감염병, 주인도 노린다 랭크뉴스 2025.04.28
49737 단속 피하다 발목 잃은 아미노씨···이주노동자 비자는 늘리면서 마구잡이 단속은 강화 랭크뉴스 2025.04.28
49736 "수익률 기가 막히네"…올 수익률 27% 찍은 이 펀드[마켓시그널] 랭크뉴스 2025.04.28
49735 이재명, 대선 후보 확정‥'89.77%' 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5.04.28
49734 건설업계 딱딱한 이미지 버리고 ‘유튜브’ 감성 마케팅으로 2030 사로잡는다 랭크뉴스 2025.04.28
49733 라방·쇼츠·챗GPT·만화… 국힘 4강, MZ 공략 열전 랭크뉴스 2025.04.28
49732 이재명, 오늘 이승만·박정희 등 묘역 참배…대선후보 첫 일정 랭크뉴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