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덕수 출마론'엔 "가정을 갖고 말씀드릴 사항 아냐"


최상목 경제부총리, 방미 마치고 귀국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한미 2+2 통상협의와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미했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5.4.27 [email protected]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2+2 통상협의'에 "협의 과제를 명확히 했고, 논의 일정에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협의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27일 저녁 인천공항 귀국길에 "불확실성을 줄이고 향후 협의에 있어 질서 있는 협의의 물꼬를 텄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정치 일정이라든지 국회와의 협력 필요성 등 고려 사항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환율 문제가 테이블에 오른 것과 관련해선 "재무당국 간에는 환율 정책과 관련된 직접적이고 상시적인 소통 채널이 있기에 오히려 더 건설적인 논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출마론에 따른 '권한대행 부총리' 가능성에는 "가정을 갖고 제가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다"라며 "주어진 소임을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수행할 뿐"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92 광주 건물 사이에 심하게 부패된 男시신…"상의·속옷만 착용" 랭크뉴스 2025.04.28
49691 美국무 "이번 주에 우크라 종전 중재 지속 여부 결정" 랭크뉴스 2025.04.28
49690 이재명,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SK하이닉스 방문도 랭크뉴스 2025.04.28
49689 주말·휴일 열차, 전날 취소시 위약금 400원→ 5% 인상 랭크뉴스 2025.04.28
49688 이재명 경선 압승 “제1 과제는 국민통합” 랭크뉴스 2025.04.28
49687 "맛있는 간식인 줄 알았는데" 봉지 열어보니 '깜짝'…마약 반입 시도한 40대 '징역형' 랭크뉴스 2025.04.28
49686 여긴 압구정의 10배 번다…부자아파트 30곳 뜯어보니 랭크뉴스 2025.04.28
49685 ‘복제폰’ 노리는 SKT 해커…‘재부팅 요구’ 절대 따라선 안 돼 랭크뉴스 2025.04.28
49684 SKT, 국민 절반 피해자 만들고도 ‘이용자 책임’ 따지나 랭크뉴스 2025.04.28
49683 프란치스코의 ‘마지막 초대장’도 난민·수감자·노숙인 약자에게 향했다 랭크뉴스 2025.04.28
49682 통상협상 테이블에 ‘환율정책’ 끼워넣은 미국…‘숨은 포석’ 경계령 랭크뉴스 2025.04.28
49681 SKT, 국민 절반 피해자 만들고도 부실 안내에 ‘이용자 탓’ 궁리 랭크뉴스 2025.04.28
49680 나라는 힘든데 홀로 배불린 금융지주들… 사상 최대 실적 랭크뉴스 2025.04.28
49679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열기 계속…첫 무덤 일반 공개에 수만 명 몰려 랭크뉴스 2025.04.28
49678 ‘통합’ 14번 외친 李… 이승만·박정희 묘역부터 참배한다 랭크뉴스 2025.04.28
49677 한국·페루, 방산협력 심포지엄…"상호이익 증진 기대" 랭크뉴스 2025.04.28
49676 고객정보 털린 SKT…2500만명 ‘유심 대란’ 랭크뉴스 2025.04.28
49675 이재명, 내일 이승만·박정희 묘역까지 참배···대선 후보 첫 일정 ‘파격 행보’ 랭크뉴스 2025.04.28
49674 이재명 “압도적 정권탈환으로 ‘새 시대 열라’ 국민이 명령” 랭크뉴스 2025.04.28
49673 "김건희, 돈 맡겼다 손실만 봤다" 이 말에…尹수사 본격 재개 랭크뉴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