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2025.04.27

[서울경제]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후보가 27일 “더 낮은 자세로 정치의 사명이자 대통령의 제1과제인 국민통합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이재명은 민주당의 후보이자 내란 종식과 위기 극복, 통합과 국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먹사니즘의 물질적 토대 위에 잘사니즘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도약하자”고 제안했다. 스스로를 “세계를 선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국민의 유용한 큰 도구이자 충직한 대표 일꾼의 이름"이라고도 했다.

이 후보는 “끝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주신 김경수, 김동연 후보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김동연의 비전이 이재명의 비전, 이제부터 김경수의 꿈이 이재명의 꿈이다. 더욱 단단한 민주당이 되어 ‘원팀’으로 승리하겠다”고 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78 ‘통합’ 14번 외친 李… 이승만·박정희 묘역부터 참배한다 랭크뉴스 2025.04.28
49677 한국·페루, 방산협력 심포지엄…"상호이익 증진 기대" 랭크뉴스 2025.04.28
49676 고객정보 털린 SKT…2500만명 ‘유심 대란’ 랭크뉴스 2025.04.28
49675 이재명, 내일 이승만·박정희 묘역까지 참배···대선 후보 첫 일정 ‘파격 행보’ 랭크뉴스 2025.04.28
49674 이재명 “압도적 정권탈환으로 ‘새 시대 열라’ 국민이 명령” 랭크뉴스 2025.04.28
49673 "김건희, 돈 맡겼다 손실만 봤다" 이 말에…尹수사 본격 재개 랭크뉴스 2025.04.28
49672 푸틴, 이란 항구 폭발 사고에 긴급 지원 지시 랭크뉴스 2025.04.28
49671 "마통 돌리며 버텼는데 부고 문자 하나 눌렀다가 5000만원 털렸어요" 랭크뉴스 2025.04.28
49670 금감원, GA 2곳 해킹 정황 포착…“고객정보 유출 여부 조사 중” 랭크뉴스 2025.04.28
49669 [사설] 자영업자 소득 3.4배가 빚, 퍼주기보다 구조적 문제 해결해야 랭크뉴스 2025.04.28
49668 ‘변방 사또’에서 ‘구대명’ 이루며 경선 압승…이재명이 걸어온 길 랭크뉴스 2025.04.28
49667 취임 100일 앞 트럼프 지지율 하락세…"역대 대통령 중 최저치" 랭크뉴스 2025.04.28
49666 압구정의 10배 번다…'부자아파트' 30곳 보니 랭크뉴스 2025.04.28
49665 일어날 때 "왜 이러지"…빈혈 아니었다, 심장 요동치면 이 증상 랭크뉴스 2025.04.28
49664 [사설] 대선후보 李, 이념 벗어나 실용으로 신성장동력 점화 주력해야 랭크뉴스 2025.04.28
49663 통합·AI 행보 나서는 이재명, 이승만·박정희 묘소 참배하고 SK 하이닉스 방문 랭크뉴스 2025.04.28
49662 中 핵심광물 수출통제 직격탄…美 무기 3분의 2 이상 영향 우려 랭크뉴스 2025.04.28
49661 국민의힘 “‘이재명 추대식’ 된 민주당 경선… 남은 건 리스크뿐” 랭크뉴스 2025.04.28
49660 “관리비 연 670만원” 尹 선물 반려견 떠안은 서울대공원 랭크뉴스 2025.04.27
49659 “건강한 아기 낳아주지 못해” 휴대폰메모 있었다···경기 빌라서 30대 엄마와 6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