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김문수·안철수順
경선 룰 적용 시 한·홍·김 ‘접전’
전체 적합도서는 이재명 이어 韓총리 2위
출마 반대 70%로 찬성보다 3배 이상 많아

2차 경선이 진행 중인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한동훈 후보가 16%로 다른 후보들을 제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홍준표 후보(15%), 김문수 후보(12%), 안철수 후보(8%)가 그 뒤를 이었다.

실제 2차 경선 규정을 적용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만으로 한정하면 한 후보, 홍 후보, 김 후보 3인이 22%로 접전이었다. 안 후보는 6%에 그쳤다.

사진은 지난 22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정책 비전 발표를 하는 모습. /뉴스1

27일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진행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1.8%이다.

전체 후보군 대상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6·3 조기 대선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1%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42%)에 이어 2위에 올랐다. KBS 여론조사에서 한 대행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후보가 9%, 홍 후보가 8%, 김 후보가 7%로 그 뒤를 이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3%, 안 후보 2%, 김동연·김경수 민주당 후보 1%,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1% 순이었다.

‘대선 후보로 적합한 사람이 없다 및 모름, 무응답’도 13%에 달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르면 30일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연합뉴스

한 대행 출마가 적절한지를 물은 결과,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출마에 반대하는 의견이 70%로 출마 찬성 23%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정치권에선 한 대행이 이르면 30일 사퇴 후 출마를 선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44 미군 비밀기술로 이스탄불 지진 괴소문 …튀르키예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5.04.27
49643 SKT, 국민 절반 피해자 만들고도 부실한 안내에 ‘이용자 탓’ 궁리 랭크뉴스 2025.04.27
49642 "건강하게 못낳아 미안"…30대 엄마·6개월 아기 숨진채 발견 랭크뉴스 2025.04.27
49641 비번 날 볼링장 화재 초기 진화한 30년차 베테랑 소방관 랭크뉴스 2025.04.27
49640 찢어진 북, 깨진 바닥…청와대 가봤더니 랭크뉴스 2025.04.27
49639 “서울 치킨값 30% 할인” 공공배달앱 살아날까? 랭크뉴스 2025.04.27
49638 국민의힘 "아버지 이재명 후보 추대식…일극체제 그대로"(종합) 랭크뉴스 2025.04.27
49637 'SKT 유심 교체' 클릭했더니 도박 사이트…당국 "피싱 주의" 랭크뉴스 2025.04.27
49636 [단독] '신동호 임명' 좌절되자‥이진숙 "EBS 현 사장 직무 멈춰달라" 가처분 랭크뉴스 2025.04.27
49635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해도 해킹 피해 발생하면 100% 보상” 랭크뉴스 2025.04.27
49634 이재명, 민주 후보 첫날 '파격 통합행보'…중도보수 확장 본격화 랭크뉴스 2025.04.27
49633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먹통에 유심 재고 바닥‥SKT 대책에 고객 분통 랭크뉴스 2025.04.27
49632 김 양식장 태반이 ‘불법’…단속은 ‘찔끔’ 랭크뉴스 2025.04.27
49631 바이러스가 집 지으면 사마귀…'이것' 주의 안 하면 온가족 큰일 랭크뉴스 2025.04.27
49630 국민의힘, 오늘부터 2차 경선 투표…“이재명 이길 적임자” 호소 랭크뉴스 2025.04.27
49629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확정…89.77% 역대 최고 득표 랭크뉴스 2025.04.27
49628 "SKT 유심, 공짜로 교체하는 법" 검색했더니 '헉'…불법 사이트·스미싱까지 등장 랭크뉴스 2025.04.27
49627 국힘 “전과자 이재명 추대식”…민주 경선 결과 폄하 랭크뉴스 2025.04.27
49626 반려견이 물고 죽이는데 주인은…대치동 고양이 사망사건 논란 랭크뉴스 2025.04.27
49625 검찰 ‘노태우 300억 비자금’ 계좌추적 랭크뉴스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