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큰 변수없이 대선 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국 순회 경선 중 마지막인 수도권·강원·제주 경선 및 최종 후보자 선출 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대선 후보는 충청·영남·호남·수도권 등 당원 투표 결과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서 결정한다. 당내 경선에는 권리당원과 전국 대의원이 참여한다.
이재명 후보는 앞선 충청, 영남, 호남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89.04%로 승리를 예견했다.
남은 수도권 등 경선과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면 이 후보 득표율이 현재 수치보다는 변동 폭이 클 것으로 보이나 최종 득표율 80% 이상으로 본선 후보로 선출된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