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김문수 경선 후보의 과거 "일제시대 우리 국민 국적은 일본"이라는 발언을 겨냥해, "그게 이른바 뉴라이트 역사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후보는 MBN이 주관한 4자 합동 토론회에서, "일제시대 우리 국민 국적은 무국적"이라며, "만약 김 후보 주장처럼 우리 국민 국적이 일본이었다면 을사늑약이란 말이 나올 수가 없고, 그런 식이면 우리 독립투사는 내란 행위를 한 거냐"고 따졌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일본이 강제로 우리를 일본 국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라며, "독립운동을 한 것도 우리가 국적을 찾기 위해 한 거"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토론 초반에는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전국 5대 메가폴리스' 공약을 겨냥해, "2년 만에 메가폴리스를 전국에 5개 만드는 게 어떻게 가능하냐"며, "대구시장과 경남지사를 해 본 홍준표 시장이 볼 때 가능하냐"고 묻자 홍 후보가 "한 후보가 행정을 알고 공약을 하는 건가 싶다"며 맞장구를 치며 협공을 하기도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417 '한덕수 대선 출마설'에 최상목 "정치적 불확실성 낮아지길" 랭크뉴스 2025.04.27
49416 영등포서 ‘로또 2등’ 10명 무더기 당첨…동일인 여부 주목 랭크뉴스 2025.04.27
49415 박효신 또 사기혐의 피소…소속사 밝힌 '삼각사기'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27
49414 중부전선 GP서 기관총 1발 오발 사고…"北에 즉시 안내방송" 랭크뉴스 2025.04.27
49413 "어머니 마지막 선물"…유품 정리하다 나온 복권, 당첨금 무려 랭크뉴스 2025.04.27
49412 '이재명 사건' 속도 내는 대법…선고는 대선후보 등록 전? 5월22일? 랭크뉴스 2025.04.27
49411 교대 합격선, 내신 6등급·수능 4등급 중반대까지 하락 랭크뉴스 2025.04.27
49410 “치킨 30% 싸게!”···‘치’트키 무장한 ‘땡겨요’, 공룡 배달앱에 도전장 랭크뉴스 2025.04.27
49409 이륜차도 28일부터 안전검사 의무화... 2년마다 검사 받아야 랭크뉴스 2025.04.27
49408 혈중알코올농도 0.031% 면허정지 수준인데, 벌금형 선고유예? 랭크뉴스 2025.04.27
49407 '어대명' 수순?···민주 대선 본선 후보 오늘 결정 랭크뉴스 2025.04.27
49406 [크랩] ‘쌀값’ 폭등 일본, 진짜 얼마나 심각한지 현지 교민에게 들어봄 랭크뉴스 2025.04.27
49405 ‘AI 교과서로 배우는 영어’…초3 수업 직접 가 보니 랭크뉴스 2025.04.27
49404 4대 금융, 1분기 이자로 10조 벌었다..삼성전자 1.6배 랭크뉴스 2025.04.27
49403 이창용 “韓美 ‘7월 패키지’에 환율 포함, 나쁘지 않은 뉴스" 랭크뉴스 2025.04.27
49402 ‘스투시’를 80% 할인한다고?···클릭해 구매하면 당신은 ‘사기피해자’ 랭크뉴스 2025.04.27
49401 다시 민주당에 숟가락 얹는 군소정당들…"위성정당 시즌2" 랭크뉴스 2025.04.27
49400 “일본정부, 위안부 피해 배상해야”···위안부 피해자 유족 3번째 승소 랭크뉴스 2025.04.27
49399 "설악산서 열흘 전 여성 살해" 자수한 5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4.27
49398 SKT 해킹 인지 시점 KISA가 수정?… 늑장 초기 대응도 도마 랭크뉴스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