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토론회’를 마친 홍준표 후보는 “모든 점에 있어서 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을 잡을 사람은 홍준표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토론회를 마치고 페이스북에 “이재명에 대한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결승에 올라가면 즉시 대통합 전선에 나가겠다”며 “곧 한덕수 총리도 만나겠다”고 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르면 4월 말 사퇴, 5월 초 출마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 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등이 포함된 이른바 ‘반(反)이재명 빅텐트’가 꾸려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27~28일 이틀 동안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동시에 진행한 뒤 각각 50%씩 반영한 2차 경선 결과를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곧바로 당 대선후보로 확정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가 3차 경선을 치르게 된다.
사진은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와 인사하는 모습. /뉴스1
홍 후보는 이날 토론회를 마치고 페이스북에 “이재명에 대한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결승에 올라가면 즉시 대통합 전선에 나가겠다”며 “곧 한덕수 총리도 만나겠다”고 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르면 4월 말 사퇴, 5월 초 출마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 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등이 포함된 이른바 ‘반(反)이재명 빅텐트’가 꾸려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27~28일 이틀 동안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동시에 진행한 뒤 각각 50%씩 반영한 2차 경선 결과를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곧바로 당 대선후보로 확정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가 3차 경선을 치르게 된다.
홍준표 후보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