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란 남부 반다르 압바스에서 발생한 항구 폭발 모습. X 캡처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 압바스의 항구에서 26일(현지시간)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최소 50명이 다쳤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은 이란 국영 TV에 반다르 압바스에 위치한 샤히드 라자이항의 컨테이너 여러 개가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이란이 오만에서 미국과 3차 핵 협상을 시작한 날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소셜미디어(SNS)에는 폭발 이후 항구 주변 몇㎞가 떨어진 곳까지 건물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나고, 폭발 후 버섯구름이 만들어진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올라왔다.

현지 언론들은 초기 부상자가 47명이라고 보도했지만 이후 50명이 부상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인명 피해 숫자가 늘고 있다. 항구 직원들의 숫자를 고려하면 인명 피해가 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81 바티칸 밖, 약한 자들의 배웅 받으며…교황은 잠들었다 랭크뉴스 2025.04.27
49380 강원도 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73ha 영향권 랭크뉴스 2025.04.27
49379 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꺼졌다...당국 “잔불 정리 중” 랭크뉴스 2025.04.27
49378 트럼프 100일... 미국인 10명 중 4명은 "끔찍했다" 부정평가 랭크뉴스 2025.04.27
49377 광장의 외침은 어디로 갔을까···진보 어젠다가 사라진 대선 랭크뉴스 2025.04.27
49376 대선 출마 임박 한덕수 대행은 왜 '외신'과 인터뷰를 했을까 [정치 도·산·공·원] 랭크뉴스 2025.04.27
49375 ‘해킹’ SK텔레콤 이용자 “난리” “헛걸음”…대리점 앞 장사진 랭크뉴스 2025.04.27
49374 효성화학, 베트남법인 지분 49% 매각… “재무구조 개선 목표” 랭크뉴스 2025.04.27
49373 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헬기 7대 투입 뒷불 감시(종합) 랭크뉴스 2025.04.27
49372 이재명 대세론 떠받치는 ‘이재명 불가론자들’ 랭크뉴스 2025.04.27
49371 韓대행 러브콜… 국민의힘 2차 경선 투표 시작, ‘4인 4색’ 행보 랭크뉴스 2025.04.27
49370 “이재명 이길 사람은 나”…국힘, 2차 경선 투표 시작 랭크뉴스 2025.04.27
49369 트럼프, 젤렌스키와 두 달 만에 독대… “생산적인 회담” 랭크뉴스 2025.04.27
49368 [유튜브 20년] 글로벌 K팝 팬 모이는 거대 포털…싸이 "한류 판도 바꿨다" 랭크뉴스 2025.04.27
49367 [속보]강원 인제 산불 20시간만에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4.27
49366 배상금만 무려 1.5조…포항시민 96%가 뛰어든 '이 소송'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27
49365 차기 교황은?… 콘클라베 이르면 내달 6일 시작 랭크뉴스 2025.04.27
49364 "尹투르크 국견 年사육비 670만원 지자체서 부담…개선책 시급" 랭크뉴스 2025.04.27
49363 러시아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 우크라 격퇴에 도움" 첫 인정 랭크뉴스 2025.04.27
49362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현대차·포스코 전격 ‘동맹’ 랭크뉴스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