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내일 대선 경선이 마무리되는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 순회 경선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 호남에서도 이재명 후보 대세론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대성 기자, 현장 분위기와 함께 오늘 경선 발표 일정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은 호남권 순회 경선이 열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입니다.

행사까지는 아직 3시간 남았지만 일부 당원들과 당 관계자들이 하나둘 도착해 행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경선 행사는 오후 3시 본격 시작됩니다.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가 정견 발표를 한 뒤, 호남권 당원, 대의원들의 투표와 개표가 진행됩니다.

이어 오후 5시를 조금 지나 호남권 경선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앞서 충청권과 영남권 두 차례 경선 누적 득표율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9%를 득표하며 김경수, 김동연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호남에서도 이 후보가 압승해 대세론을 굳힐지, 아니면 김경수, 김동연 후보의 역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율이 저조한 가운데,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민주당 순회 경선은 내일 수도권 강원 제주 지역 합동연설회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자리에서 권역별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한 결과로 최종 대선 후보를 확정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고형석/영상편집:김종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17 간부 딸 결혼식서 ‘꽃가마’ 들었다…코레일 직원들 가마꾼 동원 논란 랭크뉴스 2025.04.26
49116 국민의힘 "이재명 '정치보복 안 한다' 발언?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랭크뉴스 2025.04.26
49115 文,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랭크뉴스 2025.04.26
49114 불안한 SKT 가입자들, 무상 교체 전부터 유심 바꾸려 긴 줄 랭크뉴스 2025.04.26
49113 익산서 부모 살해 30대 긴급체포…범행 후 흉기 난동(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26
49112 재건축·재개발에서 사감정을 하는 이유[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랭크뉴스 2025.04.26
49111 [속보] 강원 인제 하남리 산불 확산… 인근 주민들 대피 랭크뉴스 2025.04.26
49110 인제 하남리 산불, 대응 2단계 격상…산불 인근 주민 대피 랭크뉴스 2025.04.26
49109 한동훈 측 “지지율 상승세… 한덕수 변수 영향 안 받을 것” 랭크뉴스 2025.04.26
49108 작가의 기억 오류냐, 감정 실패냐... 천경자 '미인도' 위작 논란 진실은 [사건 플러스] 랭크뉴스 2025.04.26
49107 [속보] 인제 산불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 인근 양방향 통제 랭크뉴스 2025.04.26
49106 고양 도로 오수관 공사현장 매몰 사고…사상자 2명 랭크뉴스 2025.04.26
49105 “내 아들 건드리면 죽인다”… 50대 母, 전과자 전락 랭크뉴스 2025.04.26
49104 우순경 총기난사 비극 43년 만에… 유가족에 고개 숙인 경찰 랭크뉴스 2025.04.26
49103 '올여름 日대지진 난다'…홍콩 SNS 확산에 日정부 공식 입장 랭크뉴스 2025.04.26
49102 관악산에서 하산하던 60대 등산객 추락해 사망 랭크뉴스 2025.04.26
49101 "동생이 부모님 살해한 것 같다"…익산 아파트서 아들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5.04.26
49100 교황 마지막 휴가는 67년 전…주변 만류에도 "일하다 눈 감겠다" 랭크뉴스 2025.04.26
49099 비트코인에 다시 불 붙인 ‘이 남자’...“규제 손볼 것” 랭크뉴스 2025.04.26
49098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오심 논란’ 삼진도 랭크뉴스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