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내각 인사 출마 이재명 전략 응하는 것"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앞 광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 함께 주최한 인공지능(AI) 관련 '미래를 여는 단비토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 2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출마하면 안 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로 끌고 가려 한다. 한 대행은 이 프레임에 가장 적합한 상대"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백전백패 후보란 말이다. 탄핵당한 내각 인사들의 출마는 이재명 전략에 순순히 응하는 것이며, 이재명 단두대에 스스로 목을 들이미는 격"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선 "계엄을 막았다고? 애초에 여당 대표로서 당정 간 소통만 제대로 했어도, 계엄이란 발상 자체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제발, 양심부터 찾으라"고 했다. 이어 "한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 최측근이라 대선 후보 반열까지 올라온 것이다. 지난 총선 참패의 주역이기도 하다"고 했다.

안 의원은 "우리는 이성을 되찾고, 진짜 이재명을 이길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채 상병 사건, 의정 갈등, 탄핵 사태 앞에서 민심을 받들고 소신을 지킨 사람, 오직 안철수 뿐이다"고 주장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49 이재명, 민주 호남경선도 압승...88.69% 랭크뉴스 2025.04.26
49148 [속보] 이재명, 호남서 88.69% 득표 압승…텃밭서도 대세론 확인 랭크뉴스 2025.04.26
49147 이번엔 강원 인제서 산불…양양고속도로까지 차단했다 랭크뉴스 2025.04.26
49146 [속보] 이재명, 민주 호남 경선서 88.69% 압승 랭크뉴스 2025.04.26
49145 [속보] 이재명 88.69% 1위 … 호남서도 압도적 독주 랭크뉴스 2025.04.26
49144 [속보] 인제 산불, ‘산불 2단계’로 격상…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 랭크뉴스 2025.04.26
49143 [속보] 민주당 호남 경선, 이재명 88.69%, 김경수 3.9%, 김동연 7.41% 랭크뉴스 2025.04.26
49142 [속보] 이재명, 호남서 80%대 득표 압승…텃밭서도 대세론 확인 랭크뉴스 2025.04.26
49141 [속보] 이재명, 호남서 88%대 1위…김동연·김경수 순 랭크뉴스 2025.04.26
49140 [속보]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 시작 랭크뉴스 2025.04.26
49139 “트럼프, ‘러에 우크라 영토 양보’ 종전안 확정” 랭크뉴스 2025.04.26
49138 [속보] 인제 산불 대응 ‘산불 2단계’로 격상…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 랭크뉴스 2025.04.26
49137 강원 인제 산불, 대응 2단계 격상…속초·양양·고성도 대피 알림 랭크뉴스 2025.04.26
49136 ‘교황이 내일 선종하셨으면…’이라는 발칙한 생각[신문 1면 사진들] 랭크뉴스 2025.04.26
49135 전국서 산불 잇따라…강원 인제 산불 대응 2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5.04.26
49134 미국 전역으로 퍼지는 트럼프 반대 시위[글로벌 현장] 랭크뉴스 2025.04.26
49133 李 “네 번째 민주정부, 이재명 선택” 김경수 “내란 완전 종식” 김동연 “경제위기 극복” 랭크뉴스 2025.04.26
49132 [속보] 강원도 인제 산불, 대응 2단계…인근 고속도로 양방향 통제 랭크뉴스 2025.04.26
49131 강원 인제 산불 대응 2단계 격상…인근 주민 대피 랭크뉴스 2025.04.26
49130 ‘나경원 컷오프’에 민주 박성민 “드럼통 들어간 게 무리수” 랭크뉴스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