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외국인 남성.

온갖 추태와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미국 국적의 유튜버 조니 소말리입니다.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쏟는 등 업무 방해 혐의로 기소돼 출국도 금지됐는데, 이후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말리의 재판 과정 등을 알려온 한 유튜버가, 소말리 지인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는데요.

변호사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다며 후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출국 금지 상태인 소말리는 한국에서 일도 할 수 없다며, 지인인 자신이 도와주지 않으면 굶어 죽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9월 입국해 한국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재판 과정에서도 불량한 태도를 보인 소말리.

폭행과 마약 등의 혐의로도 경찰에 고발된 상태인데요.

소말리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자업자득"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소말리의 처참한 몰락"이라며, "재판 중인 소말리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려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편집 : 임세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39 전 세계 애도 속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 엄수…영면하소서 랭크뉴스 2025.04.26
49238 이란 남부 항구서 큰 폭발…최소 516명 부상 랭크뉴스 2025.04.26
49237 러 “우크라가 점령했던 쿠르스크 해방…북한군도 참전" 랭크뉴스 2025.04.26
49236 약자들의 교황, 마지막 가는 길…난민∙성소수자∙노숙인도 초대 랭크뉴스 2025.04.26
49235 이란 항구서 폭발 사고로 280여명 부상…컨테이너에서 폭발 시작한 듯 랭크뉴스 2025.04.26
49234 ‘산불 2단계’ 인제 불길 93% 잡혀…강풍 속 야간진화 총력 랭크뉴스 2025.04.26
49233 ‘4강 토론’ 마친 洪 “이재명 잡을 사람은 홍준표뿐, 韓총리도 만나겠다” 랭크뉴스 2025.04.26
49232 최상목 “재정 원칙 부합한다면 추경 논의 유연하게 임하겠다” 랭크뉴스 2025.04.26
49231 미국·이란 3차 핵 협상 시작…기술 협상도 병행 랭크뉴스 2025.04.26
49230 [여론조사②] 한덕수 출마 반대 60%‥"비상계엄 사태 연관 의혹" 랭크뉴스 2025.04.26
49229 [여론조사①] 이재명, 3자 대결 모두 크게 앞서‥선호도 이재명 43% 한덕수 10% 랭크뉴스 2025.04.26
49228 “양양 포함 주민 372명 대피” 인제 산불 야간진화 돌입 랭크뉴스 2025.04.26
49227 ‘4강’ 토론회서 총구 반대로 돌린 국힘 ‘찬탄·반탄’ 후보들 랭크뉴스 2025.04.26
49226 최상목 “신속 처리 전제시, 추경 논의 유연하게 임하겠다” 랭크뉴스 2025.04.26
49225 “한덕수 출마 언짢나”…안철수 O, 김문수·한동훈·홍준표 X 랭크뉴스 2025.04.26
49224 安 "파면 사과?"…金 "민주당 때문" 洪 "후보땐 검토" 韓 "사과"(종합) 랭크뉴스 2025.04.26
49223 [속보] 인제 하남리 산불 진화율 93%···주민 370여 명 대피 랭크뉴스 2025.04.26
49222 민주 경선 호남 투표율 53%…이재명 득표율은 4년 전보다 ‘껑충’ 랭크뉴스 2025.04.26
49221 “선한 의지는 계속 이어진다”···‘7년 취재’ 김주완 기자가 본 어른 김장하 랭크뉴스 2025.04.26
49220 金 “내가 대통령되면 댓글 달지 말라” 韓 “상상력이 뛰어나다” 랭크뉴스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