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홍 후보의 측근 2명을 출국금지했다.

25일 경찰은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 A씨와 전직 대구시 공무원 B씨를 홍 후보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과 관련해 출국 금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 홍 후보의 여론조사비 명목으로 명태균씨가 관여한 미래한국연구소에 돈을 보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4년 홍 후보가 경남지사를 지낼 때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A씨는 지난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구시장 선거 당시 홍 후보 여론조사비 명목으로 5000여만원을 미래한국연구소에 건넨 의혹이 있다.

B 씨는 홍 후보의 대구시장 선거와 대선 경선 당시 여론조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추가 자료를 확보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16 채상병∙명태균∙건진∙도이치…검∙경∙공 수사망에 포위된 尹부부 랭크뉴스 2025.04.26
48915 천안서 캠핑하던 텐트서 불…3명 화상 랭크뉴스 2025.04.26
48914 일터 아닌 쉼터 된 공장 카페 랭크뉴스 2025.04.26
48913 "건방지게 남자 일 뺏어?" 모진 차별 이겨낸 29세 여성 '크레인 기사' 랭크뉴스 2025.04.26
48912 이재명 “정치 보복 안 해… 의심 많더라” 랭크뉴스 2025.04.26
48911 ‘의원 끌어내라’ 지시 있었나…‘증언 신빙성’ 흔들자 “모두 다 사실” [피고인 윤석열]③ 랭크뉴스 2025.04.26
48910 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랭크뉴스 2025.04.26
48909 ‘테슬라 9.8% 급등…자율규제 완화’…뉴욕증시 나흘째 강세 랭크뉴스 2025.04.26
48908 트럼프 "중국, 시장 개방하지 않으면 對中 관세 철회 안할 것" 랭크뉴스 2025.04.26
48907 韓·美 7월 패키지 딜…방위비는 따로 협상 [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4.26
48906 밥 주고, 놀아주고, 돌봐주고...민간·공공 실버타운 가봤더니 [효자가 된 집] 랭크뉴스 2025.04.26
48905 “이대로 가면 다 망한다”...고사 위기 ‘고속버스’ 랭크뉴스 2025.04.26
48904 대법 “론스타 세금 반환 청구소송, 다시 판단하라” 파기환송 랭크뉴스 2025.04.26
48903 조선, 美 관세 파고 넘을 카드 되나... 알래스카 LNG 개발 신중론 여전 랭크뉴스 2025.04.26
48902 한국 반도체, 관세 불확실성 속 기회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랭크뉴스 2025.04.26
48901 [단독] 검찰, 건진법사 처남 '찰리' 출국금지... 인사청탁·이권개입 수사 확대 랭크뉴스 2025.04.26
48900 김호중 알린 '술 타기' 처벌 가능해졌지만…예방책 필요한 까닭 랭크뉴스 2025.04.26
48899 “코덕이 돈 버는 플랫폼 꿈꿔요” 자신이 세운 ‘롬앤’ 떠난 민새롬 [주말특급] 랭크뉴스 2025.04.26
48898 “왜 샀어요?” 한달 만에 파양된 새끼 비숑을 데려왔다 [개st하우스] 랭크뉴스 2025.04.26
48897 오늘 교황과 '마지막 인사' 25만명 몰린다, 트럼프 부부도 참석 랭크뉴스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