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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조금 전인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대규모 인파가 대피했습니다.

건물 내부 음식점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있는데요.

40분 만에 불길은 잡혔고 아직까지 다친사람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팀 이승연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연기는 어느새 도로를 자욱하게 덮고, 하늘을 잿빛으로 뒤덮습니다.

사이렌 소리가 주변을 뒤덮고, 사람들이 급하게 건물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조금전인 11시 6분쯤 소방당국에 "코엑스 안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코엑스 건물 2층에 있는 해물 뷔페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11시 42분쯤 초진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큰 건물인 만큼 공기가 빠져나가는 덕트에 연기나 화염으로 화재가 번질 가능성이 있어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화재 직후 일찌감치 대피가 이뤄지면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만,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인 만큼 인명피해 파악을 위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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