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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불 났다’ 신고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내 입점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차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복합 상업시설인 코엑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25일 오전 11시6분께 코엑스 내부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코엑스 일대에는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이용객과 주변 시설 근무자들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화재로 11시13분부터 코엑스에서 삼성역으로 향하는 영동대로 1개차로가 통제 중이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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