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퇴거 뒤 아크로비스타 사저에 도착해 주민들과 인사 나누는 김건희 여사 2025.4.1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YTN 민영화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 출석할 수 없다는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 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며 사유서를 공개하면서 "사유가 심신 미약"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18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증인으로 김 여사를 비롯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박장범 KBS 사장 등을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