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고가의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두고, 관련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동혁 대통령 국가기록관장에 "언론보도에 의하면 2022년도에 (김 여사가 목걸이를) 수령한 거로 되어 있다. 선물로 받은 것이면 (대통령) 기록물이냐"고 물었습니다.

이 관장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고, 특정 물건이 기록물인지 여부는 생산기관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 씨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의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잡고, 전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이 과정에서 "목걸이를 잃어버렸고 김 여사에게 전달한 적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전 씨 집에서 5만 원권 3천3백장의 돈다발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져, 전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나온 건진법사 관련 의혹,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86 탈당·무소속 출마 장예찬 복당 신청하자‥정연욱 "당 분열 부추겨" 랭크뉴스 2025.04.25
48685 윤희숙이 쏘아올린 '계엄 참회' 목소리...지도부·대권주자 "공감" 랭크뉴스 2025.04.25
48684 강남 코엑스 화재로 천2백여 명 대피…“4명 연기흡입” 랭크뉴스 2025.04.25
48683 반성문 34장 더 썼지만…'음주 뺑소니' 김호중 2심도 징역 2년 6개월 랭크뉴스 2025.04.25
48682 문재인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윤석열 정부 작심 비판 랭크뉴스 2025.04.25
48681 이재명 38%‥한동훈 8% 홍준표 7% 한덕수·김문수 6% 오차 내 랭크뉴스 2025.04.25
48680 '음주뺑소니' 고개숙인 김호중 2심도 징역 2년6개월…"죄질불량"(종합) 랭크뉴스 2025.04.25
48679 21년 전 살인하고 또…지인 흉기 살해 박찬성 신상 공개(종합) 랭크뉴스 2025.04.25
48678 “매일 키스”… 이영애, 결혼 16년차 남편과 금실 자랑 랭크뉴스 2025.04.25
48677 화난다고 10시간 ‘입구틀막’…아파트 주차 빌런의 최후 랭크뉴스 2025.04.25
48676 文 “檢 기소 부당… 정해진 방향대로 밀고 가는 듯” 랭크뉴스 2025.04.25
48675 '멕시코에게도 밀린다'...2030년 한국 GDP 순위 13위→15위 랭크뉴스 2025.04.25
48674 ‘요아정’ 유행에 벌집꿀 수입 2만5000%↑…틱톡·유튜브발 품절 대란 랭크뉴스 2025.04.25
48673 삼성, '해킹사고' SKT 이용 임원들에 "빨리 유심 교체해라"(종합) 랭크뉴스 2025.04.25
48672 코엑스 화재 2시간 만에 진화… 1200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4.25
48671 [르포] 강풍에 내리치던 ‘불비’…모든 걸 잃은 ‘그날 이후의 경북’ 랭크뉴스 2025.04.25
48670 알리도 테무도 모자라…‘중국 아마존’ 징둥까지 한국 진출 랭크뉴스 2025.04.25
48669 예정대로 국회 방문한 文, 전날 '기소 폭탄' 흔적이‥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25
48668 대통령경호처, 연판장 사태 후 사직서 낸 김성훈에 대기명령 랭크뉴스 2025.04.25
48667 통상 협의 첫 발 뗐지만… 환율부터 비관세조치 협상까지 ‘산 넘어 산’ 랭크뉴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