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종준 전 경호처장 39억
인사혁신처 관계자들이 지난 3월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 공개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 120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이달 고위공직자 재산 1위에 올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를 받은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은 39억8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4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등록 사항’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새로 임용된 6명과 승진자 9명, 퇴직자 14명 등 모두 38명이다.

현직 고위공직자 중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이는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다. 이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등 건물 104억9651만원, 증권 3억6778만원 등 119억970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2위는 김선조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조정실장(66억2004만원), 3위는 배영권 대구교육대학교 부총장(31억9126만원)이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퇴직자 중 재산이 많은 상위 3명은 조은석 전 감사원 감사위원(66억2445만원), 정재호 전 주중대사(52억2485만원),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39억7995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38 무안서 80대 몰던 1t 화물차가 횡단보도·인도 덮쳐 2명 사상 랭크뉴스 2025.04.25
48537 이재명 "서울 용적률 상향·분담금 완화 추진한다" 랭크뉴스 2025.04.25
48536 프랑스 반기 꺾였다... ‘팀코리아’ 체코 원전 계약 임박 랭크뉴스 2025.04.25
48535 지금도 한전 적자 심한데… 이재명 ‘에너지 고속도로’ 현실성은 랭크뉴스 2025.04.25
48534 [속보]경찰·노동부 ‘신안산선 붕괴사고’ 관련 포스코이엔씨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25
48533 트럼프 ‘깜짝 등장’ 이변 없었다...한국 정부 “상당히 좋은 출발” 랭크뉴스 2025.04.25
48532 무안서 1t 트럭이 보행자 2명 치고 주택 담장 ‘쾅’…1명 사망·1명 중상 랭크뉴스 2025.04.25
48531 여고생이 교실서 숨졌다…대낮 남학생 칼부림에 佛 발칵, 뭔일 랭크뉴스 2025.04.25
48530 경찰·고용부, ‘신안산선 붕괴’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25
48529 한미, 관세 폐지 위한 ‘7월 패키지’ 추진…“방위비 언급 없어” 랭크뉴스 2025.04.25
48528 80대 몰던 1t 화물차, 횡단보도→인도 돌진…2명 사상 랭크뉴스 2025.04.25
48527 이재명 53% vs 한덕수 38%…李, 누구와 붙어도 52% 넘었다 [갤럽] 랭크뉴스 2025.04.25
48526 [인터뷰] 홍준표 “미워도 이재명 인정하자는 이유는 국익… 집권하자마자 개헌 추진” 랭크뉴스 2025.04.25
48525 “없어서 못 팔았는데”...‘박재범 소주’ 충격 근황 랭크뉴스 2025.04.25
48524 고용노동부, ‘신안산선 터널 붕괴’ 포스코이앤씨 본사 등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25
48523 "이 빨갱이! 심상정 어딨어!" 통닭구이 고문 버틴 김문수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4.25
48522 [속보] 경찰·노동부, ‘신안산선 붕괴’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25
48521 대법, ‘李 선거법 위반 사건' 다음 기일 지정 안 해 랭크뉴스 2025.04.25
48520 청소년도 ‘위고비’로 다이어트…12세 이상 처방 눈앞 랭크뉴스 2025.04.25
48519 ‘강남3구’에 집중된 아동 우울증·불안장애…“조기 사교육 탓” 랭크뉴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