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주도’ 휴전협상 동참 요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우크라이나 공격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서 친러시아 행보를 보여왔던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이례적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러시아의 키이우 공격이 만족스럽지 않다. 불필요하고 타이밍도 나빴다”고 썼다.

그는 이어 “블라디미르, 멈춰(STOP)! 매주 5000명의 군인이 죽어가고 있다”며 “평화협정을 성사시키자”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을 향해 공격을 그만하고 미국이 중재하는 휴전협상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것을 요구한 것이다.

앞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공격을 퍼부어 최소 9명이 숨지고 70명 이상이 다쳤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43 [속보] 한미 '2+2 통상 협의' 첫 회의… 최상목 부총리, 美에 "차분한 협의 필요" 랭크뉴스 2025.04.25
48442 [속보] 최상목 “7월 8일 전까지 관세 폐지 ‘쥴라이 패키지’(July Package) 마련” 랭크뉴스 2025.04.25
48441 강남스타일·아기상어…유튜브 20년史의 '중요 순간'에 선정돼 랭크뉴스 2025.04.25
48440 한미 첫 통상협의…韓 "상호·품목별 관세 면제해달라" 랭크뉴스 2025.04.25
48439 [속보] 최상목 “5월 25일 그리어 USTR 대표와 한·미 관세협상 고위급 협의” 랭크뉴스 2025.04.25
48438 '한덕수 단일화' 빗장 풀렸다... 김문수 이어 홍준표도 "함께하겠다" 랭크뉴스 2025.04.25
48437 [단독] '경찰국 설치' 비판 논문 실은 경찰 싱크탱크... '폐지' 논의 신호탄되나 랭크뉴스 2025.04.25
48436 국내 관측시스템으로 먼 궤도 도는 ‘슈퍼지구’ 찾았다 랭크뉴스 2025.04.25
48435 美 재무장관 “韓과 성공적 협의… 이르면 다음 주 양해합의" 랭크뉴스 2025.04.25
48434 美 기술주 랠리, 반도체지수 6% 급등…나스닥 2.74%↑ 랭크뉴스 2025.04.25
48433 민주, 경선 마지막 TV토론…이재명, 전남서 농업과학기술 간담회 랭크뉴스 2025.04.25
48432 "애XX 왜 안 죽는지 모르겠네"…18개월 아기 굶겨 죽인 친모 '징역 15년' 랭크뉴스 2025.04.25
48431 美재무장관 "한국과 회담 빠르게 진전…이르면 내주 세칙 논의" 랭크뉴스 2025.04.25
48430 美재무 "韓과의 통상 협의 성공적…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수도" 랭크뉴스 2025.04.25
48429 경제 ‘성장 엔진’ 멈췄다…1분기 성장률 -0.2%, 3개 분기 만에 또 ‘역성장’ 랭크뉴스 2025.04.25
48428 [단독] 삼성, 美정부에 기밀의견 냈다…"美규제, 中 밀어줄 수도" 랭크뉴스 2025.04.25
48427 성인 되면 5,000만원 주겠다는 국힘, 민주당 공약 베끼기? 불붙은 원조 논쟁[H팩트체크] 랭크뉴스 2025.04.25
48426 경찰과 4시간 대치하다 체포 살인 혐의 50대 구속…"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5.04.25
48425 미 재무 “한국과 협의 성공적…이르면 다음주 기술적 사항 논의” 랭크뉴스 2025.04.25
48424 '이재명 사건' 논의 어떻게…대법원장실 옆 전원합의실에서 랭크뉴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