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4일 경북 의성군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에서 ‘경북 산불’과 관련해 산림보호법상 실화 혐의를 받는 50대 성묘객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산불’을 유발한 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대구지법 의성지원 공병훈 영장전담판사는 24일 A씨(50대)와 B씨(60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 판사는 “제출된 수사 기록만으로는 주거 부정, 도망 및 증거 인멸에 대한 소명이 부족한 점 등을 종합해 현 단계에서는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조부모 묘에 자라난 어린나무를 태우려고 나무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용기리 한 과수원에서 영농 소각물을 태웠다가 산불로 확산하게 한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62 美주식만 믿었는데…세계 최대 국부펀드, 57조 원 손실 냈다[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4.25
48561 [속보] 검찰, 김건희 여사 '도이치 주가조작' 재수사 결정‥'디올백'은 기각 랭크뉴스 2025.04.25
48560 홍준표 “한동훈 참 못된 사람”…‘김문수 전과자’ 발언 직격 랭크뉴스 2025.04.25
48559 [속보] 서울고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사건 재기수사 결정 랭크뉴스 2025.04.25
48558 [단독]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셀프 보수한도 승인’ 소송서 최종 패소 랭크뉴스 2025.04.25
48557 SKT "지분 모두 정리합니다"…매각 공시에 카카오, 4%대 하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4.25
48556 [속보] 검찰,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 재수사 결정 랭크뉴스 2025.04.25
48555 [속보] 서울고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사건 재수사 결정 랭크뉴스 2025.04.25
48554 "아들 찾아줬더니 못 알아보는 미친 여자"… 엄마와 경찰의 진실게임[세계의 콜드케이스] 랭크뉴스 2025.04.25
48553 김건희 여사, 국회청문회에 '심신쇠약' 불출석사유서 제출 랭크뉴스 2025.04.25
48552 "냄새 안 난다 착각 마세요"... '1일 1샤워' 호소한 회사 공지문 랭크뉴스 2025.04.25
48551 '한덕수, 심판이 선수로 뛴다' 지적에... 선관위 "선거 관리는 우리 몫" 랭크뉴스 2025.04.25
48550 [속보]검찰,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 재수사 결정 랭크뉴스 2025.04.25
48549 [속보] 서울고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사건 재기수사 결정 랭크뉴스 2025.04.25
48548 한미, 첫 통상협의서 '7월 패키지' 공감대…대선 이후 타결 수순(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25
48547 윤석열보다 문재인이 수돗물 많이 썼다?…윤건영 “치졸한 말장난” 랭크뉴스 2025.04.25
48546 [속보] 검찰,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4.25
48545 [속보] 서울고검,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무혐의 항고 기각 랭크뉴스 2025.04.25
48544 반성문 130장 낸 김호중, 오늘 2심 선고 랭크뉴스 2025.04.25
48543 "생닭 물에 씻지 마세요" 현미경 보니 '드글드글' 이것에 충격 랭크뉴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