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사권 남용 등 검찰 불법행위 형사고소”
문재인 전 대통령이 7일 한겨레 인터뷰에서 박찬수 대기자의 질문에 뭔가 생각을 하며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검찰이 전 사위 항공사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자신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해 “터무니없고 황당한 기소”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전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검찰의 이번 기소를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기소와 탄핵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며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는 것을 넘어, 검찰권이 얼마나 어처구니없이 남용되는지 밝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아울러 “수사권 남용 등 검찰의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고소하겠다”며 “검찰을 개혁하는 기회로 여기겠다"는 발언도 했다고 윤 의원은 설명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09 "한덕수는 물론, 대통령 되면 이재명까지‥" '빅텐트' 커진 이유는? 랭크뉴스 2025.04.24
48308 46년 만 권한대행 시정연설‥"할 일, 안 할 일 구별해야" 일침 랭크뉴스 2025.04.24
48307 SKT ‘24시간 내 보고’ 규정 위반…알뜰폰 고객 ‘USIM’은? 랭크뉴스 2025.04.24
48306 문형배, 블로그서 "대통령-국회 사이 갈등, 해결 방도 없어" 랭크뉴스 2025.04.24
48305 김문수 "대선 책임은 한동훈" 한동훈 "아버지가 계엄해도 막아야" 랭크뉴스 2025.04.24
48304 손목밴드 재활용하는 콜드플레이… K팝도 친환경 고민할 때 랭크뉴스 2025.04.24
48303 쌀통에서 건진 '5천만원 돈뭉치'‥한국은행 "개인에게 안 주는데‥" 랭크뉴스 2025.04.24
48302 "해체" 두시간뒤 "아니다"…이재명 싱크탱크 벌써 알력다툼? 랭크뉴스 2025.04.24
48301 임금 이중구조 심화, 타격 더 받는 소규모 업체 종사자 랭크뉴스 2025.04.24
48300 서해 구조물 철거 거절한 中…"양식 시설 직접 보라" 현장 방문 제안 랭크뉴스 2025.04.24
48299 선관위, '韓대행, 심판이 선수로 뛴다'에 "선거관리는 저희가" 랭크뉴스 2025.04.24
48298 윤희숙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계엄 낳아... 진심으로 사죄" 랭크뉴스 2025.04.24
48297 검찰 눈엔 [그림판] 랭크뉴스 2025.04.24
48296 우크라군 "키이우 공습에 북한 탄도미사일 사용" 랭크뉴스 2025.04.24
48295 '아수라장'된 46년 만의 권한대행 시정연설…우원식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구별" 한덕수 직격 랭크뉴스 2025.04.24
48294 영화 '오펜하이머' 비밀도시처럼…中고비사막서 우주선 솟구쳤다 [르포] 랭크뉴스 2025.04.24
48293 “스트레스 풀려고” 새끼 고양이 21마리 죽였다…“징역 1년6개월” 랭크뉴스 2025.04.24
48292 [단독] 광장서 과도 든 노숙인… “흉기소지죄 맞나” 경찰 갈팡질팡 랭크뉴스 2025.04.24
48291 이재명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 일주일 만에 좌초 랭크뉴스 2025.04.24
48290 계엄군 이진우의 거수경례‥계엄 몰랐다던 박안수는 '헬기 승인' 랭크뉴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