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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늘(24일) 인천국제공항 인근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 앞에서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41년 만에 바뀐 새로운 대한항공 CI를 입은 보잉 777-300ER 기종의 HL8008 항공기 세척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특수 장비 6대를 동원해 3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주기적 동체 세척은 이물질 제거로 운항 효율을 높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 여객기의 봄맞이 세척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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