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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오션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급격히 확산되며 약 3,440㏊(헥타르)를 태웠습니다.

AFP 통신은 이번 산불이 소나무 숲이 많은 '파인 배런스' 지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파인 배런스'는 미국 동부 해안에서 가장 큰 보호구역 중 하나로, 평소에도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로 인해 약 2만 5천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고, 고속도로 일부 구간도 폐쇄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한때 약 5,00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가 대부분 귀가 조치되었습니다.

산림소방당국은 진화를 위해 불도저와 소방차 등 장비를 투입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주지사는 이 산불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산불의 40% 정도가 진화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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