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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전국지표조사에서 처음으로 지지율 40%를 넘었다.

이 후보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1∼23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에서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4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홍준표·김문수 후보는 10%(2%포인트↑), 한동훈 후보는 8%(2%포인트↑), 안철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3%(지난주와 동일)였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후보와 맞붙는 가상 3자 대결에서도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질렀다. 국민의힘 후보가 김문수 후보였을 때는 이재명(46%)-김문수(25%)-이준석(9%), 국민의힘 후보가 홍준표 후보일 때는 이재명(45%)-홍준표(26%)-이준석(7%)으로 나왔다. 국민의힘 후보가 한동훈일 때는 이재명 후보(45%)-한동훈(21%)-이준석(8%)이었다. ‘정권 교체’에 대한 지지는 50%로 ‘정권 재창출’(39%)을 앞섰다.

국민의힘 후보들만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를 물었을 때는 홍준표 후보가 14%었다. 한동훈 후보가 13%로 뒤를 이었고, 김문수 후보 11%, 안철수 후보 8% 차례였다. 한동훈 후보는 지난주 여론조사보다 3%포인트,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2%포인트씩 올랐고,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와 같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38%로, 국민의힘은 5%포인트 오른 3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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