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50%·정권재창출 39%
국민의힘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서울=연합뉴스)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손뼉치고 있다. 2025.4.23 [국회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손뼉치고 있다. 2025.4.23 [국회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인식은 50%,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는 인식은 39%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21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41%였다. 국민의힘 홍준표 경선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각각 10%, 한동훈 후보 8%, 안철수 후보 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3% 등이었다.
대선 출마설이 제기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선 주자 관련 설문 보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8%, 국민의힘 35%로 오차범위 내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0.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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