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출마의 강을 건너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후보는 페이스북에 한덕수 총리를 겨냥해 "탄핵 당한 윤석열 정부의 유일한 국무총리로, 국정 실패, 계엄, 탄핵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한 대행의 출마는 국민의 상식과 바람에 반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 대행의 유능함과 덕망을 잘 알지만, 대행의 출마는 명분도 실익도 없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출마와 다르지 않고, 결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명분도 결단도 없이 떠밀리듯 나서는 출마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당내 일부 정치세력들이 자신의 이해관계만을 앞세워 출마를 부추기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품격 있고 소신 있게 공직을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18 한덕수 대행 시정연설…민주당 ‘고성’, 국민의힘 ‘박수’ 랭크뉴스 2025.04.24
48117 [속보] 대법, '선거법 위반'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랭크뉴스 2025.04.24
48116 [단독] "앉아계셔라" 우원식 작심 비판…한덕수 "하시라고 그래" 랭크뉴스 2025.04.24
48115 이복현 "삼부토건 의혹 인물들 자금추적자료 일체 검찰에 넘겨" 랭크뉴스 2025.04.24
48114 李, 차기 대통령 지지율 41%… 洪·金 10%[NBS] 랭크뉴스 2025.04.24
48113 이재명 “대규모 태양광·풍력발전소 세워 서해안 에너지고속道 건설” 랭크뉴스 2025.04.24
48112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전 사위 급여는 뇌물” 랭크뉴스 2025.04.24
48111 민주 "검찰, 文 모욕주기 정치 기소… 발악하는 검찰 반드시 개혁" 랭크뉴스 2025.04.24
48110 조사 없이 전격 '文 기소'‥검찰 "기소권 절제 행사" 랭크뉴스 2025.04.24
48109 이재명 41%, 홍준표·김문수 10%, 한동훈 8%, 안철수 3% [NBS] 랭크뉴스 2025.04.24
48108 윤건영, 검찰 문 전 대통령 기소에 “대선에 영향 미치려는 날치기” 랭크뉴스 2025.04.24
48107 '출마설' 韓대행 시정연설…민주 '침묵·야유', 국힘 '박수' 랭크뉴스 2025.04.24
48106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옛 사위 급여, 뇌물로 판단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24
48105 대법, ‘코로나 집합금지 위반’ 김문수에 벌금 250만원 확정 랭크뉴스 2025.04.24
48104 [단독] 우원식 비판 뒤늦게 전해 들은 한덕수 "하시라고 그래" 랭크뉴스 2025.04.24
48103 한국, 中 서해 구조물에 "깊은 우려"…중국 "영유권과 무관" 랭크뉴스 2025.04.24
48102 [인터뷰] “1분마다 혈당 측정…뭘 먹고 올랐는지 알고 대처해야" 랭크뉴스 2025.04.24
48101 검찰, 문재인 前 대통령 ‘뇌물 혐의’로 기소 랭크뉴스 2025.04.24
48100 "내 여친과 연락하지 마"... 부산 고교생 집단폭행으로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5.04.24
48099 ‘가톨릭의 아이돌’을 넘어 시대의 어른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것 [이슈전파사] 랭크뉴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