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인 다혜 씨 가족의 해외 이주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오늘(24일)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혐의의 공범으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직무 관련자가 지배하는 태국 내 항공사에 사위를 취업시켜 2018년 8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급여와 주거비 명목으로 2억 1,700만 원가량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공여한 이상직 전 국회의원도 뇌물공여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또 다혜 씨와 다혜 씨의 전 남편에게는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42 ‘전투기 촬영’ 10대 중국인들 무전기도 소지…국과수 감정 의뢰 랭크뉴스 2025.04.24
48241 머스크·베선트, 트럼프 면전서 “Fxxx”···‘WWE 하듯’ 백악관 복도서 다툼 랭크뉴스 2025.04.24
48240 "설악산서 여성 살해" 자수한 50대…열흘 전 그곳서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4.24
48239 대법 ‘이재명 사건’ 초고속 심리…대선 막판 태풍의 눈 될까 랭크뉴스 2025.04.24
48238 홍준표·한동훈도 “한덕수와 함께”…‘당심’ 맞춤 전략? 랭크뉴스 2025.04.24
48237 "대법원 대선 전에 이재명 재판 결론 내야"... 국민의힘 한목소리 반격 랭크뉴스 2025.04.24
48236 [단독] 검찰, ‘공천개입 의혹’ 구상찬 전 의원 등 참고인 조사 랭크뉴스 2025.04.24
48235 “해당행위” “철딱서니 없다”더니…돌연 “총리님과 함께” 랭크뉴스 2025.04.24
48234 대법 ‘이재명 사건’ 초고속 심리…재판연구관 “이렇게 빠른 건 처음 봐” 랭크뉴스 2025.04.24
48233 윤희숙 돌직구 반성문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계엄 낳았다" 랭크뉴스 2025.04.24
48232 트럼프 또 거짓말? 中 "미국과 무역 협상 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5.04.24
48231 "文, 검찰 기소에 '터무니없고 황당... 尹 탄핵에 대한 보복'" 랭크뉴스 2025.04.24
48230 검찰 “문 전 대통령, 경제적 문제로 다혜씨 부부 불화겪자 특혜채용 관여” 랭크뉴스 2025.04.24
48229 文 “뇌물혐의 기소? 尹탄핵 보복…검찰 형사고소할 것” 랭크뉴스 2025.04.24
48228 '출마 임박설' 한덕수, 연일 현장행보…"청년 주거비 경감 온힘" 랭크뉴스 2025.04.24
48227 한덕수, 방청석 보며 “젊은 세대를 위해”···국힘 의원 “정말 출마하려는 듯” 랭크뉴스 2025.04.24
48226 아프리카 강제실향 어떻게 풀까…난민 해법과 언론 역할은(종합) 랭크뉴스 2025.04.24
48225 8조 걸린 K구축함사업 결국 차기 정권으로 넘어갈 듯 랭크뉴스 2025.04.24
48224 허은아, 대선 출마 선언… “이준석 사당 벗어나 대한민국 미래 설계할 것” 랭크뉴스 2025.04.24
48223 '5·18 북한군 음모론'에 진화위원장 "진실 잘 모른다"‥퇴장도 거부 랭크뉴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