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 5월 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임기 내 소회와 대국민 메시지를 담은 퇴임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배상윤)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문 전 대통령을 불구속기소하고, 이상직 전 국회의원도 뇌물공여죄 및 업무상배임죄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것과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가 4개월 뒤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채용된 것 사이에 뇌물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해왔다. 2018년 7월부터 약 2년간 서씨와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태국에 머물 때 급여와 주거비 등 총 2억1,700만 원을 받았는데 이는 이 전 의원이 문 전 대통령에게 건넨 뇌물이라는 게 검찰 판단이다. 검찰은 다혜씨와 서씨는 불기소처분(기소유예)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35 "너도 여기 눕자"고 챙기던 강일출 할머니, 간호사는 눈물을 쏟았다 랭크뉴스 2025.04.24
48134 이재명 41% 홍준표·김문수 10%…정권교체 50% 재창출39% [NBS] 랭크뉴스 2025.04.24
48133 황교안, 나경원 떨어졌다고 “국힘 경선도 부정선거” 랭크뉴스 2025.04.24
48132 SKT 해킹사태 진짜 문제는 ‘유심 복제’…막으려면 ‘이것’부터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24
48131 '서해구조물' 갈등 속 만난 한중…분과위서 상세 논의 계속 랭크뉴스 2025.04.24
48130 '아내 살해' 유명 로펌 미국 변호사 징역 25년 확정 랭크뉴스 2025.04.24
48129 “똘똘한 한 채 빼고 인기 시들” 아파트 청약 마감률 3년 연속 하락 랭크뉴스 2025.04.24
48128 한중, ‘서해 PMZ 무단 구조물’ 논의…분과위 설치 합의 랭크뉴스 2025.04.24
48127 국힘 찬탄주자, 한덕수엔 온도차… 한동훈 "생각 같다" 안철수 "尹 재출마" 랭크뉴스 2025.04.24
48126 ‘일가족 살해’ 가장 송치…“계획범죄?” 묻자 고개 ‘끄덕’ 랭크뉴스 2025.04.24
48125 [속보]‘코로나 현장 예배’ 김문수, 대법원 벌금 250만원 확정···대선 출마는 그대로 랭크뉴스 2025.04.24
48124 “中 딥시크, 이용자 대화 무단 중국 전송…개인정보 유출 관련 다수 문제 확인“ 랭크뉴스 2025.04.24
48123 갈 곳 잃은 보잉...中 반품에 주문 재분배 검토 랭크뉴스 2025.04.24
48122 [속보] 박상돈 천안시장 ‘선거법 위반’ 당선무효형 확정 랭크뉴스 2025.04.24
48121 SKT, 최초 이상 인지는 18일…24시간 내 해킹 보고 규정 위반(종합) 랭크뉴스 2025.04.24
48120 코로나 집합금지 명령에도 현장예배 강행... 김문수 유죄 확정 랭크뉴스 2025.04.24
48119 SKT, 24시간 내 해킹 보고 규정 위반 정황… “최초 발견 18일” 랭크뉴스 2025.04.24
48118 한덕수 대행 시정연설…민주당 ‘고성’, 국민의힘 ‘박수’ 랭크뉴스 2025.04.24
48117 [속보] 대법, '선거법 위반'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랭크뉴스 2025.04.24
48116 [단독] "앉아계셔라" 우원식 작심 비판…한덕수 "하시라고 그래" 랭크뉴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