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게시된 조선대 단과대 MT 관련 학생회 사과문. 사진 에브리타임 캡처
경찰이 조선대학교 MT(단합대회)에서 벌어진 학생 간 성희롱 및 성추행 논란에 대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조선대 한 학과 MT에서 학생 간 성범죄 의혹에 대해 내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MT는 지난달 31일부터 2박3일간 전남 나주 한 리조트에서 진행됐는데 이후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술을 입에서 입으로 넘기는 ‘러브샷’을 신입생에게 강요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목격담을 올린 학생은 게임 중 성행위 및 성기를 지칭하는 단어나 욕설을 사용하는 것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학생도 욕설과 음담패설을 들었으며 이성 선배가 허벅지를 만졌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단과대학 학생회는 에브리타임에 사과문을 게시했으나 보도를 통해 공론화되면서 경찰도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입건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64 [속보] 산림청 "강원 인제 산불 진화율 60%‥2km 구간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4.26
49163 젤렌스키·트럼프, 교황 장례식 계기 회담… 백악관 "생산적 논의 오가" 랭크뉴스 2025.04.26
49162 누적 89.04% 이재명, 호남도 싹쓸이… ‘구대명’ 눈 앞 랭크뉴스 2025.04.26
49161 더타임스 "트럼프, '러에 우크라 영토 양보' 종전안 그대로 확정" 랭크뉴스 2025.04.26
49160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 … 신자들 "즉시 성인으로" 애도 랭크뉴스 2025.04.26
49159 교황 떠나는 길, 20만명 운집… 트럼프·젤렌스키 정상들 한 자리에 랭크뉴스 2025.04.26
49158 "강풍 타고 불길 5㎞ 늘어서"… 인제 하남리 산불 대응 2단계 랭크뉴스 2025.04.26
49157 호남에서도 압도적 1위..."어차피 이재명이 대통령" 랭크뉴스 2025.04.26
49156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조문객 20만명 마지막길 배웅 랭크뉴스 2025.04.26
49155 이재명, 호남 압승에 “위기 상황에서 더 큰 기대·책임 부여해준 것” 랭크뉴스 2025.04.26
49154 [속보] 이재명, 민주당 호남 경선서 88.69%로 1위…충청보다 득표율 높아 랭크뉴스 2025.04.26
49153 李, 호남권 경선 88.69% 득표해 승리… 김동연 2위·김경수 3위 랭크뉴스 2025.04.26
49152 [속보]이재명, 호남 경선서 88.69% 득표 ‘압승’···대세론 굳혔다 랭크뉴스 2025.04.26
49151 돈 꾸던 안철수 "100억 준다고?"…그 뒤 벌어진 놀라운 일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4.26
49150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 시작…조문객 최대 25만명 운집 랭크뉴스 2025.04.26
49149 이재명, 민주 호남경선도 압승...88.69% 랭크뉴스 2025.04.26
49148 [속보] 이재명, 호남서 88.69% 득표 압승…텃밭서도 대세론 확인 랭크뉴스 2025.04.26
49147 이번엔 강원 인제서 산불…양양고속도로까지 차단했다 랭크뉴스 2025.04.26
49146 [속보] 이재명, 민주 호남 경선서 88.69% 압승 랭크뉴스 2025.04.26
49145 [속보] 이재명 88.69% 1위 … 호남서도 압도적 독주 랭크뉴스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