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먹고 남은 쓰레기가 여기저기 버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한 남성과 아이가 하나둘 치우기 시작합니다.

계산대 위 버려진 쓰레기까지 치우더니 손에 비닐을 끼고 늘어난 쓰레기를 꾹꾹 눌러주기까지 합니다.

서울의 한 무인 매장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CCTV를 통해 영상을 확인한 가게 주인이 "눈물 날 뻔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과 영상을 올린 겁니다.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인데도 이러한 선행을 베풀어줬다며, "아들이 커서 아빠의 훌륭한 인성을 닮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무인 매장에서 숙박을 해결하거나 절도 행각을 벌이는 등 무분별한 행동들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있는데, 반대로 이런 조용한 선행을 실천한 부자의 모습.

훈훈한 감동을 주네요.

영상편집:서윤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26 美 부통령 "러·우크라 휴전 안 하면 중재 손 뗄 것"... 러 "협상 진행 중" 랭크뉴스 2025.04.24
47925 우크라 종전협상 삐걱…'영토 양보' 美압박, 우크라는 반발(종합) 랭크뉴스 2025.04.24
47924 베센트 “中, 무역 불균형 지속 못해…미·중 빅딜 가능” 랭크뉴스 2025.04.24
47923 이재명 “장관은 진보·보수 상관없이 일 잘하는 분으로” 랭크뉴스 2025.04.24
47922 구찌 모회사 케링 1분기 매출 14% 감소…구찌는 25% 급감 랭크뉴스 2025.04.24
47921 2차 경선 일대일 토론, 한동훈·홍준표 ‘서로 지목’ 랭크뉴스 2025.04.24
47920 국힘 ‘4강전’, 당심·나경원 표·한덕수 단일화 입장 변수 랭크뉴스 2025.04.24
47919 "숙제 안 했다고…" '前 야구선수' 아빠 야구방망이에 온몸 멍든 채 숨진 아들 랭크뉴스 2025.04.24
47918 트럼프 주니어, 내주 한국 온다 랭크뉴스 2025.04.24
47917 건진 집서 ‘한은’ 포장 5000만원…윤 취임 사흘 뒤 날짜 표기 랭크뉴스 2025.04.24
47916 "음주 상태 아냐"…건물 뚫고 가게 돌진한 70대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4.24
47915 새 교황 알리는 콘클라베…선출은 '흰 연기' 못 하면 '검은 연기', 연기 색은 어떻게? 랭크뉴스 2025.04.24
47914 이국종 "의사, 장교 대신 이병 입대…대안은" 다시 소신 발언 랭크뉴스 2025.04.24
47913 “파월 해임 생각 없다” 트럼프 발언에 뉴욕 증시 상승 출발…나스닥 4% 급등 랭크뉴스 2025.04.24
47912 그린란드 총리 27일 덴마크 방문…트럼프 맞서 협력강화 랭크뉴스 2025.04.24
47911 유흥식 추기경도 차기 교황 유력 후보군 올랐다 랭크뉴스 2025.04.24
47910 이재명 선거법 사건 심리 이틀 만에 속행···‘초고속’ 페달 밟는 대법원 랭크뉴스 2025.04.24
47909 [사설] 한미 2+2 통상 협의 돌입, 속도 아니라 국익이 중요하다 랭크뉴스 2025.04.24
47908 韓대행, 유엔기후정상 화상회의…"국제협력 굳건히 해야" 랭크뉴스 2025.04.24
47907 '대공 용의점 없다' 풀려난 중국인들…이틀 후 또 미군기지 촬영 랭크뉴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