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고 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구명 로비 의혹은 전혀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오늘 휴대폰 포렌식 참관을 위해 공수처에 출석하면서 "지난 포렌식에서 이미 많은 자료가 나왔고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언급된 단톡방 참가자들을 포함해 통화목록까지도 수사기관에서 조사가 이루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는 구명 로비가 없었다고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휴대전화 비밀번호에 대해서는 "지금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알려줄 수 없어 안타까울 뿐"이라고 했습니다.


공수처는 해병대 수사단이 2023년 7월 발생한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임 전 사단장 등을 지목해 경찰에 이첩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대통령실·국방부 관계자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공수처는 12·3 비상계엄 이후 내란 수사에 집중하기 위해 이 사건 수사를 잠정 중단했다 최근 재개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작년 8월, 임 전 사단장 참관 하에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16 "혹시 내 폰도 털렸나?"…'SKT 해킹 사고' 걱정된다면 이렇게 하세요 랭크뉴스 2025.04.23
47715 민주·혁신당 "대법원 이재명 사건 전합 회부, 정치적 고려 의심" 랭크뉴스 2025.04.23
47714 “지금 점령지만 인정하면 종전” 푸틴, 트럼프에 제안 랭크뉴스 2025.04.23
47713 "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유력 후보 12명 중 한 명" 랭크뉴스 2025.04.23
47712 [단독] 명태균, '尹 위한 여론조사' 공표할 언론 어떻게 찾았나… 檢 경위 파악 랭크뉴스 2025.04.23
47711 미아동 마트 흉기 난동 피의자, 범행 후 담배 피우며 자진신고 랭크뉴스 2025.04.23
47710 아이와 함께 온 손님, 손에 비닐 끼더니…"눈물날 뻔" 무인매장 뭔일 랭크뉴스 2025.04.23
47709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임성근 휴대폰 포렌식 불발 랭크뉴스 2025.04.23
47708 건진법사, ‘김건희 선물용’ 목걸이 수수 의혹…검찰 조사 랭크뉴스 2025.04.23
47707 [단독] 창립기념식서 ‘공익신고자 저격’…경보제약 대표이사 고소 당해 랭크뉴스 2025.04.23
47706 ‘총리실 2인자’ 국조실장, 공직자들에 “정치적 중립” 당부···한덕수는? 랭크뉴스 2025.04.23
47705 ‘이혼숙려캠프’ 출연 전 축구선수 강지용 사망…향년 36세 랭크뉴스 2025.04.23
47704 '근로자의 날' 기업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선물 1위는? 랭크뉴스 2025.04.23
47703 음주운전 뒤 또 술 마시는 행위 6월부터 처벌…“무관용 원칙” 랭크뉴스 2025.04.23
47702 [속보] '입시비리 혐의' 조민, 2심도 벌금 1000만원 선고 랭크뉴스 2025.04.23
47701 총리실 2인자 국조실장, 공직자들에 “정치적 중립” 당부···한덕수는? 랭크뉴스 2025.04.23
47700 조민 ‘입시 비리 혐의’ 항소심도 유죄… 벌금 1000만원 랭크뉴스 2025.04.23
47699 허은아, 개혁신당 탈당 선언…“무소속 대선 출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23
47698 "유퀴즈 나왔던 그 분"…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유력 후보로 거론 랭크뉴스 2025.04.23
47697 [속보] 조민 ‘입시 비리 혐의’ 항소심도 유죄… 벌금 1000만원 랭크뉴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