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0대 남성 경찰에 현행범 체포
환자복 입은 채 칼 휘둘러 범행
경찰 로고. 연합뉴스

[서울경제]

퇴근 시간대 서울 미아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경상을 입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서울 강북구 한 마트 내부에서 2명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2명의 피해자 중 크게 다쳐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60대 여성은 끝내 사망했다. 경상을 입은 40대 여성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당시 A씨는 환자복 차림으로 마트 안에 있던 칼을 휘둘러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사람이 찔려 쓰러져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제압했다. 체포 과정에서 저항은 없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들이 이전에 알던 사이는 아니라고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82 방미 최상목 “美관심 경청·韓입장 설명”…내일 오후 9시 2+2 회담 랭크뉴스 2025.04.23
47481 트럼프 정부서 北인권특사 또 공석…터너, 지난 1월 특사서 면직 랭크뉴스 2025.04.23
47480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국힘 4강 확정…"1~3위 초접전" 랭크뉴스 2025.04.23
47479 [교황 선종] 伊 최대일간지, 차기 교황 후보 12명에 유흥식 추기경 랭크뉴스 2025.04.23
47478 "우리 엄마 귀신 돼도, 일본 사과 받아낼 끼라"···'위안부'의 60대 아들은 울었다 랭크뉴스 2025.04.23
47477 도지코인 치니 김어준 떴다…유튜브 '악마의 알고리즘' 랭크뉴스 2025.04.23
47476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6일 쭉 쉬어보자" vs "내수 도움 안 돼" 랭크뉴스 2025.04.23
47475 최상목 “우리 입장 적극 설명할 것”…24일 美재무부서 ‘2+2 통상 협의’ 랭크뉴스 2025.04.23
47474 ECB 부총재 “유로, 수년 내 달러 대안 통화 지위 가능” 랭크뉴스 2025.04.23
47473 尹사저 인근 정치 현수막 덕지덕지… “치워달라” 민원 봇물 랭크뉴스 2025.04.23
47472 "한국은 미제의 전형적 식민지" SNS서 北 선전 반복한 50대…법원 판단은? 랭크뉴스 2025.04.23
47471 CNBC “베센트, 미-중 무역 갈등 아주 가까운 미래에 완화” 랭크뉴스 2025.04.23
47470 "한 알만 먹으면 체지방 싹 분해"…SNS 속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랭크뉴스 2025.04.23
47469 내달 유류세 인하폭 축소…휘발유 40원·경유 46원 오른다 랭크뉴스 2025.04.23
47468 젤렌스키 "바티칸서 트럼프 만나길"…美측은 언급 없어 랭크뉴스 2025.04.23
47467 "명태균, 고령군수 예비후보와 이철우 지사도 만났다"… 明 운전기사 법정 증언 랭크뉴스 2025.04.23
47466 건진법사, '김건희 선물용' 다이아 목걸이 수수 정황 포착 랭크뉴스 2025.04.23
47465 美국무부, 민주주의·인권 외교 축소…"국익 부합하지 않아"(종합) 랭크뉴스 2025.04.23
47464 "어제도 회 먹었는데 큰일났네" 치사율 50%인 '이 감염균'…올해 첫 검출 랭크뉴스 2025.04.23
47463 “금리 인하하라” 미국 경제 또 때린 ‘트럼프의 입’ 랭크뉴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