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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9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 바닥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파손됐고, 추가 붕괴 우려로 아파트 주민 40세대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가 오면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빗물관 주변의 토사가 유출되면서 주차장 바닥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주변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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