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공지를 통해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서 심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부 재판이 적당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경우나 기존 대법 판례의 해석·적용에 관한 의견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등의 경우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에서 전원합의체로 올릴 수 있습니다.

전원합의체에 회부하면 조희대 대법원장과 13명의 대법관 중 재판업무를 하지 않는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12명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가 최종 판결을 선고합니다.

다만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인 노태악 대법관은 이 전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해 회피신청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한 말 등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법원은 이 전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 법원은 지난달 "해당 발언들이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38 '해킹사고' SKT, 전고객 유심 무상교체…"실제 피해 확인 안돼"(종합) 랭크뉴스 2025.04.25
48637 [속보] ‘음주 뺑소니’ 가수 김호중 2심도 징역 2년 6개월 선고 랭크뉴스 2025.04.25
48636 100일도 안 된 셋째딸 100만원에 팔아버린 엄마…아이 행방은 묘연 랭크뉴스 2025.04.25
48635 “원·달러 환율 상승에”…1분기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규모 랭크뉴스 2025.04.25
48634 경호처, 김성훈·이광우에 28일 자로 대기명령‥직위 박탈 랭크뉴스 2025.04.25
48633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2심도 징역 2년 6개월 랭크뉴스 2025.04.25
48632 트럼프 "군대 다루지 않겠다"…관세·방위비 별도 협상 시사 랭크뉴스 2025.04.25
48631 [속보] 문재인 “검찰 기소 부당, 정해진 방향대로 무조건 밀고 가는 느낌” 랭크뉴스 2025.04.25
48630 김성훈 차장, 사퇴 표명 후 휴가…경호처, 대기 명령 랭크뉴스 2025.04.25
48629 요거트 아이스크림 유행에 벌집꿀 수입 2만5000%↑…SNS발 품절 대란 랭크뉴스 2025.04.25
48628 나체로 난동 부린 일본 남성…90분간 11명 사상 ‘충격’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25
48627 트럼프, 관세협상에 "군대 다루지 않을것"…관세·방위비 투트랙 가나 랭크뉴스 2025.04.25
48626 檢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수사…'무혐의 결론' 다시 본다 랭크뉴스 2025.04.25
48625 "성관계 하면 1000만원"…입주 도우미 구한 80대男 황당 요구 랭크뉴스 2025.04.25
48624 검찰, 김건희 ‘도이치 무혐의’ 재수사…서울고검이 직접 맡는다 랭크뉴스 2025.04.25
48623 ‘해킹 사고’ SK텔레콤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 랭크뉴스 2025.04.25
48622 "소신과 주관 뚜렷"…文 뇌물 혐의 재판 맡은 이현복 판사 누구 랭크뉴스 2025.04.25
48621 [속보] 강남 코엑스 화재로 이용객 대피… 11시 42분 초진 완료 랭크뉴스 2025.04.25
48620 30대 게이 아들은 엄마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5.04.25
48619 서울 코엑스에서 화재‥대규모 인파 대피 랭크뉴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