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공지를 통해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서 심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부 재판이 적당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경우나 기존 대법 판례의 해석·적용에 관한 의견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등의 경우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에서 전원합의체로 올릴 수 있습니다.

전원합의체에 회부하면 조희대 대법원장과 13명의 대법관 중 재판업무를 하지 않는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12명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가 최종 판결을 선고합니다.

다만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인 노태악 대법관은 이 전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해 회피신청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한 말 등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법원은 이 전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 법원은 지난달 "해당 발언들이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36 [속보/단독] ‘명태균 의혹’ 수사 검찰,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4.22
47235 경찰,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의혹’ 수사 본격화···22일 고발인 조사 랭크뉴스 2025.04.22
47234 ‘막말·공천 불복’ 도태우·장예찬까지 품나···국힘 ‘대사면령’에 일각 우려 랭크뉴스 2025.04.22
47233 [뉴스 다이브] “사람에 충성 않는다”…난장판 된 내란재판 정화한 참군인 랭크뉴스 2025.04.22
47232 필리핀에 나타난 미 해병대의 신무기가 한국에 던지는 메시지 [무기로 읽는 세상] 랭크뉴스 2025.04.22
47231 4년전 '입'으로 호되게 당했다…이재명 요즘 '마이크' 끄는 이유 랭크뉴스 2025.04.22
47230 "尹 단일화 깊이 사죄드려"‥'마지막 카드' 꺼낸 안철수 랭크뉴스 2025.04.22
47229 송언석 “중국에 쎼쎼하는 사람, 대한민국 지킬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4.22
47228 조갑제 “국힘 경선은 2부리그…국민도 시시하게 느껴” 랭크뉴스 2025.04.22
47227 "'현미밥' 꼭 챙겨먹었는데"…건강식인 줄 알았더니 1급 '발암 물질'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22
47226 암 투병 어머니에 “술값 달라” 폭언한 부친 살해… 15년형 구형 랭크뉴스 2025.04.22
47225 이재명 ‘상법 개정안’ 재추진에… 재계는 “경영권 침해” 우려 랭크뉴스 2025.04.22
47224 대구 경찰 명태균 의혹 관련 홍준표 후보 고발인 조사 랭크뉴스 2025.04.22
47223 "새벽 벼락 소리 나더니…" 빨대처럼 꺾인 풍력발전기 미스터리 랭크뉴스 2025.04.22
47222 배당한 날 바로…대법 전합, 이재명 '선거법 사건' 첫 합의기일 진행 랭크뉴스 2025.04.22
47221 대법원, 이재명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 후 당일 바로 첫 심리 랭크뉴스 2025.04.22
47220 [단독] 봉천동 방화 용의자, 과거 무면허 음주운전 전력도 랭크뉴스 2025.04.22
47219 도태우·장예찬도 복당할까···국힘 ‘대사면령’에 일각에선 우려 랭크뉴스 2025.04.22
47218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심리 착수 랭크뉴스 2025.04.22
47217 재판부도 화났다?‥"尹, 망상에 빠진 궤변" "지성 남아있는지 의심" [맞수다] 랭크뉴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