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당과 국회가 결단해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즉각 추진하자"고 공개 제안했습니다.

진 의장은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대통령 선거를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최고책임자가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엉뚱하게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며 "한 총리의 행태는 헌법 위에 군림하는 제왕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총리가 법률안 거부권 행사를 비롯해 무제한으로 권한을 남용하고, 막대한 국익이 걸린 관세 협상과 관련해 굴종적 자세로 국익을 팔아넘기려 하고 있다"며 "이러저러한 기우로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공식 회의석상에서 제안하신 것이기 때문에 국회의원이자 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서의 입장을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책위 차원에서 논의가 있었거나 당 지도부 차원 논의가 선행된 상태로 제안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76 美, ‘동남아 우회수출’ 中태양광제품에 최대 3521% 관세폭탄 랭크뉴스 2025.04.22
47275 [속보] 교황 장례 미사 26일 오전 10시 거행… 대성당 운구는 23일 랭크뉴스 2025.04.22
47274 "김수현 명예 지킬 것…더는 묵과할 수 없다" 뭉친 팬들,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22
47273 보수 유튜버 고성국, 생방송 중 돌연 혼절…"병원서 검사 중" 랭크뉴스 2025.04.22
47272 대선 43일 남기고 ‘검찰 감찰수장’ 모집공고 낸 법무부···‘알박기’ 시동? 랭크뉴스 2025.04.22
47271 대권주자 중 의협 처음 찾은 홍준표 “의대생 2000명 증원은 무리” 랭크뉴스 2025.04.22
47270 명동성당 ‘조문’ 빗속 긴 줄…“갈등의 시대, 교황님 행동 따르면 평화 올 것” 랭크뉴스 2025.04.22
47269 남양주 아파트 주차장 옹벽 붕괴…차량 6대 파손 날벼락 랭크뉴스 2025.04.22
47268 [속보]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26일 거행 랭크뉴스 2025.04.22
47267 '온몸 멍' 11살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아빠…징역 10년 구형 랭크뉴스 2025.04.22
47266 [단독] 봉천동 방화 용의자 1차 부검 결과…“화재로 인한 사망 추정” 랭크뉴스 2025.04.22
47265 남양주 아파트 옹벽 붕괴…차량 ‘와르르’ 주민 긴급대피 랭크뉴스 2025.04.22
47264 '사의 표명' 김성훈 경호차장, 업무 손뗐다…안경호 직무대행 체제 랭크뉴스 2025.04.22
47263 검찰, '명태균 의혹'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소환 랭크뉴스 2025.04.22
47262 홍준표, 의협 만나 의정갈등 논의 "의료계 충돌로 정부 무너져" 랭크뉴스 2025.04.22
47261 "존경합니다" 한덕수도 찾았다…15년째 아이들 배불린 '뚠뚠이 삼촌' 랭크뉴스 2025.04.22
47260 쓰레기 쌓인 무인가게, 손님 돌발 행동에 사장들 눈물 [영상] 랭크뉴스 2025.04.22
47259 도둑 잡으랬더니... 경찰관이 술집서 핸드폰 훔쳤다가 입건 랭크뉴스 2025.04.22
47258 일본 쌀값 폭등에 한국 쌀 2톤 완판… “10톤 더 보낸다” 랭크뉴스 2025.04.22
47257 중국계 자금 유입됐나… 韓 국고채 '고공질주' 랭크뉴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