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당과 국회가 결단해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즉각 추진하자"고 공개 제안했습니다.

진 의장은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대통령 선거를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최고책임자가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엉뚱하게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며 "한 총리의 행태는 헌법 위에 군림하는 제왕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총리가 법률안 거부권 행사를 비롯해 무제한으로 권한을 남용하고, 막대한 국익이 걸린 관세 협상과 관련해 굴종적 자세로 국익을 팔아넘기려 하고 있다"며 "이러저러한 기우로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공식 회의석상에서 제안하신 것이기 때문에 국회의원이자 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서의 입장을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책위 차원에서 논의가 있었거나 당 지도부 차원 논의가 선행된 상태로 제안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41 남양주 아파트 주차장 옹벽 붕괴…차량 6대 ‘와르르’ 랭크뉴스 2025.04.22
47240 김동연 “이재명, 용산 갔다가 청와대? 세종 안 간다는 것” [인터뷰] 랭크뉴스 2025.04.22
47239 의료계 반대로 무산됐는데…文 '공공의대' 다시 꺼낸 이재명, 왜 랭크뉴스 2025.04.22
47238 ‘중국판 아이오닉’ 베일 벗었다… 베이징현대 ‘일렉시오’ 공개 랭크뉴스 2025.04.22
47237 [단독] “미청구 보험금 164억 신청해”… 피싱 우편, 美·日 거처 우리나라 최초 상륙 랭크뉴스 2025.04.22
47236 [속보/단독] ‘명태균 의혹’ 수사 검찰,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4.22
47235 경찰,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의혹’ 수사 본격화···22일 고발인 조사 랭크뉴스 2025.04.22
47234 ‘막말·공천 불복’ 도태우·장예찬까지 품나···국힘 ‘대사면령’에 일각 우려 랭크뉴스 2025.04.22
47233 [뉴스 다이브] “사람에 충성 않는다”…난장판 된 내란재판 정화한 참군인 랭크뉴스 2025.04.22
47232 필리핀에 나타난 미 해병대의 신무기가 한국에 던지는 메시지 [무기로 읽는 세상] 랭크뉴스 2025.04.22
47231 4년전 '입'으로 호되게 당했다…이재명 요즘 '마이크' 끄는 이유 랭크뉴스 2025.04.22
47230 "尹 단일화 깊이 사죄드려"‥'마지막 카드' 꺼낸 안철수 랭크뉴스 2025.04.22
47229 송언석 “중국에 쎼쎼하는 사람, 대한민국 지킬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4.22
47228 조갑제 “국힘 경선은 2부리그…국민도 시시하게 느껴” 랭크뉴스 2025.04.22
47227 "'현미밥' 꼭 챙겨먹었는데"…건강식인 줄 알았더니 1급 '발암 물질'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22
47226 암 투병 어머니에 “술값 달라” 폭언한 부친 살해… 15년형 구형 랭크뉴스 2025.04.22
47225 이재명 ‘상법 개정안’ 재추진에… 재계는 “경영권 침해” 우려 랭크뉴스 2025.04.22
47224 대구 경찰 명태균 의혹 관련 홍준표 후보 고발인 조사 랭크뉴스 2025.04.22
47223 "새벽 벼락 소리 나더니…" 빨대처럼 꺾인 풍력발전기 미스터리 랭크뉴스 2025.04.22
47222 배당한 날 바로…대법 전합, 이재명 '선거법 사건' 첫 합의기일 진행 랭크뉴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