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차 마크


헤어진 50대 여성과 다시 만나 말다툼을 하다가 살해하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12분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공원에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원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하고, 범행 5시간 만에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지난해까지 B씨와 함깨 살다가 헤어진 뒤 이날 공원에서 만나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하다 B씨를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45 음식물 쓰레기의 변신은 무죄…불 때고 발전, 수소 생산까지 랭크뉴스 2025.04.22
47244 "부자 될 수 있는 진짜 마지막 기회"…비트코인 '100만 달러' 외친 부자아빠 랭크뉴스 2025.04.22
47243 보수 늘어난 직장인 1030만명, 건보료 20만 원 더 낸다 랭크뉴스 2025.04.22
47242 윤석열 1심 재판 ‘30차례+알파’ 확정…국힘에는 재앙이다 랭크뉴스 2025.04.22
47241 남양주 아파트 주차장 옹벽 붕괴…차량 6대 ‘와르르’ 랭크뉴스 2025.04.22
47240 김동연 “이재명, 용산 갔다가 청와대? 세종 안 간다는 것” [인터뷰] 랭크뉴스 2025.04.22
47239 의료계 반대로 무산됐는데…文 '공공의대' 다시 꺼낸 이재명, 왜 랭크뉴스 2025.04.22
47238 ‘중국판 아이오닉’ 베일 벗었다… 베이징현대 ‘일렉시오’ 공개 랭크뉴스 2025.04.22
47237 [단독] “미청구 보험금 164억 신청해”… 피싱 우편, 美·日 거처 우리나라 최초 상륙 랭크뉴스 2025.04.22
47236 [속보/단독] ‘명태균 의혹’ 수사 검찰,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4.22
47235 경찰,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의혹’ 수사 본격화···22일 고발인 조사 랭크뉴스 2025.04.22
47234 ‘막말·공천 불복’ 도태우·장예찬까지 품나···국힘 ‘대사면령’에 일각 우려 랭크뉴스 2025.04.22
47233 [뉴스 다이브] “사람에 충성 않는다”…난장판 된 내란재판 정화한 참군인 랭크뉴스 2025.04.22
47232 필리핀에 나타난 미 해병대의 신무기가 한국에 던지는 메시지 [무기로 읽는 세상] 랭크뉴스 2025.04.22
47231 4년전 '입'으로 호되게 당했다…이재명 요즘 '마이크' 끄는 이유 랭크뉴스 2025.04.22
47230 "尹 단일화 깊이 사죄드려"‥'마지막 카드' 꺼낸 안철수 랭크뉴스 2025.04.22
47229 송언석 “중국에 쎼쎼하는 사람, 대한민국 지킬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4.22
47228 조갑제 “국힘 경선은 2부리그…국민도 시시하게 느껴” 랭크뉴스 2025.04.22
47227 "'현미밥' 꼭 챙겨먹었는데"…건강식인 줄 알았더니 1급 '발암 물질'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22
47226 암 투병 어머니에 “술값 달라” 폭언한 부친 살해… 15년형 구형 랭크뉴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