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춘천의 한 모텔에서 만취 상태로 영업을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춘천시 소재 모텔 로비에서 욕설과 고성을 지르며 30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는 "나는 오늘 빵(교도소)에 들어가도 상관없다"라며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을 방해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폭력범죄와 다른 종류의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누범기간 중에 재차 범행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22년 1월 보복협박죄 등으로 징역 8개월, 같은해 10월 특수상해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복역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36 국민의힘, 오늘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4강 확정 랭크뉴스 2025.04.22
47035 [교황 선종] 유언따라 로마성당 지하 장식없는 무덤에 안장 랭크뉴스 2025.04.22
47034 김경수 "통일부를 평화협력부로 바꿀 것... 착한 2등은 없다" [인터뷰] 랭크뉴스 2025.04.22
47033 [단독] '어게인 금정' 한동훈의 해피워크... 함께 걸으며 표심 파고들기 [캠프 인사이드] 랭크뉴스 2025.04.22
47032 "장식없는 무덤, 묘비엔 이름만"…탈권위 교황의 검박한 유언 랭크뉴스 2025.04.22
47031 [단독] 다른 사람 범죄 혐의로 기소하고 재판받게 한 '황당 검찰' 랭크뉴스 2025.04.22
47030 "이건희 때와 다르다"…이재용 경호원 없이 다니는 이유 랭크뉴스 2025.04.22
47029 트럼프 연준 흔들기에 뉴욕증시 2% 이상 하락 랭크뉴스 2025.04.22
47028 [교황 선종] 트럼프 "멜라니아와 함께 장례식 참석"…재집권 후 첫 외국 방문 랭크뉴스 2025.04.22
47027 얼마나 잘팔리길래…다이소·편의점 이어 대형마트도 뛰어든 ‘이 시장’ 랭크뉴스 2025.04.22
47026 선종 프란치스코 교황 입관…바티칸 현지 표정은? 랭크뉴스 2025.04.22
47025 무임승차 부담만 1조…지하철 출퇴근족 허리 휜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랭크뉴스 2025.04.22
47024 尹 “계엄령은 칼…요리·수술·살인 모두 가능” 랭크뉴스 2025.04.22
47023 시장 찾아 어묵 안 먹어도 '지지율 50%'… 이재명 '정책 집중' 통했다 랭크뉴스 2025.04.22
47022 "코스피 5천 열겠다"‥'기본소득·성 평등' 공약 랭크뉴스 2025.04.22
47021 [단독] 건진법사, 전 통일교 간부에 수억 받은 정황…尹 부부 만남 주선 조사 랭크뉴스 2025.04.22
47020 "그의 손길이 11년의 버팀목"... 세월호·위안부·쌍용차·장애인 그리고 교황 랭크뉴스 2025.04.22
47019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갈수록 결혼 늦추고, 계층인식 낮을수록 출산 미룬다” 랭크뉴스 2025.04.22
47018 [단독]주요 식품·외식 기업 절반은 “미국산 GMO 감자, 원료로 안 쓰겠다” 랭크뉴스 2025.04.22
47017 “외국인 느는데, 정보가 부족”… 통계청, 외국인 통계 확대 추진 랭크뉴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