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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위협 받는 이재명 대표, 국회 경내에서도 경호원과 함께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최근 신변 위협 우려가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서울 여의도 국회 경내를 걷고 있다.
경찰은 이 대표에 대한 살해 협박 등 위협이 계속됨에 따라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신변보호 방안을 당과 협의 중이다. 2025.3.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신변보호 조치를 강화할 전망이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지난주 이 후보 측으로부터 신변 보호를 추가로 강화해달라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 후보의 신변이 더 위험해졌으니 강화가 필요하다는 취지"라며 "구체적인 것은 아직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6·3 대선 후보자 전담 경호요원을 선발한 경찰은 인력 교육과 장비 준비가 끝나는 오는 25일 이후 경호요원 추가 투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18일 이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를 시작한 바 있다.

당시 민주당은 다수 의원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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