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라젠 로고.


신라젠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항암제 BAL0891 임상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시험 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혈액암의 한 종류로 재발 가능성이 높다.

신라젠은 재발성·불응성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임상을 진행한다. 항암제가 안전한지, 효과가 유효한지 확인할 계획이다. 신라젠에 따르면 최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이식 모델을 활용한 전임상에서 BAL0891이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 저용량을 투여해도 효과가 나타났다.

BAL0891 임상에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예일 암센터, 몬테피오레 암센터가 참여한다. 신라젠 관계자는 “BAL0891은 인산화 요소인 TTK와 PLK1를 동시에 억제하는 신약 물질”이라며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하고 혈액암 분야까지 파이프라인(신약 후보)을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969 월가 전문가 "연준의장 해임시도하면 금융시장 강하게 반발할것" 랭크뉴스 2025.04.22
46968 尹·與 직격한 김종인…"韓 총리 대통령 후보 꿈도 꾸지 말아야, 출마 안할 것" 랭크뉴스 2025.04.22
46967 ‘신안산선 붕괴사고’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열흘만에 또 사망사고 랭크뉴스 2025.04.22
46966 대행마트 세일중 [그림판] 랭크뉴스 2025.04.22
46965 8년간 7명 숨졌다…37m 높이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서 또 추락사 랭크뉴스 2025.04.22
46964 9일간 애도기간 뒤 ‘콘클라베’서 후임 교황 선출 랭크뉴스 2025.04.22
46963 윤석열 도왔던 무속인 건진법사…대선 이후 영향력 어디까지? 랭크뉴스 2025.04.22
46962 "사람에 충성 않는다"… 尹 '스타' 만든 그 말, 면전서 돌려준 특전사 간부 랭크뉴스 2025.04.22
46961 아이 낳으면 700만원?…출산율 韓의 2배인 美도 저출산대책 모색 랭크뉴스 2025.04.22
46960 첫 공개된 ‘피고인 윤석열’, 꾸벅꾸벅 졸다가 막판에 ‘계엄 6분 발언’ 랭크뉴스 2025.04.22
46959 [사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포용과 평등의 유산 기억해야 랭크뉴스 2025.04.22
46958 ⑧“성소수자는 우리의 친구가 아니라 나다!”···깃발 들고 광장 지킨 퀴어들[광장에서 시민에게 듣는다] 랭크뉴스 2025.04.22
46957 "도로 꺼지고 연기난다"…용인 수지구청역 인근 땅 꺼짐 신고 랭크뉴스 2025.04.22
46956 프란치스코 교황과 껄끄러웠던 트럼프도, 푸틴도 애도… 중국은 침묵 랭크뉴스 2025.04.22
46955 구호요원 등 15명 사살·매장해놓고…이스라엘 “실수” 랭크뉴스 2025.04.22
46954 "한국을 정말 사랑합니다" 프란치스코, 각별했던 한국과의 인연 랭크뉴스 2025.04.22
46953 ‘엔비디아’ 젠슨 황, 日 이시바 만나 “AI, 혁명 일으킬 것” 랭크뉴스 2025.04.22
46952 조급한 트럼프, 독설 또 독설‥내부에서도 경고음 랭크뉴스 2025.04.21
46951 김형기 대대장, 尹 앞에서 "난 사람에 충성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5.04.21
46950 [교황 선종] '사도좌 공석'…장례부터 새 교황 선출까지 절차는(종합) 랭크뉴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