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국 어선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도주하다가 수산청 어업단속본부에 나포됐다.

소형어선(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21일 일본 수산청 산하 규슈 어업 조정사무소에 따르면 일본 어업단속선은 전날 밤 오키나와현 이헤야지마 섬에서 서북서쪽 약 360㎞ 떨어진 바다에서 한 한국어선을 발견했다.

어업단속선 측은 검사를 위해 배를 멈출 것을 명령했으나 이 선박은 명령에 불복하고 도주했다. 이에 수산청 어업단속본부는 이 선박을 붙잡고 선장은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해당 선박은 총톤수 37톤(t)의 어선으로, 당시 배에는 선장을 포함해 9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어선이 일본 수산청에 의해 붙잡힌 것은 2023년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나포 시 3000만~5000만원 사이에 담보금을 내면 석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44 “뭘 뿌리는 거지?”…한밤중 구청 찾아온 남성의 정체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4.22
47043 아내와 '폭격 계획' 공유‥파문 확산 랭크뉴스 2025.04.22
47042 검찰, 김행 소환조사…'김진태 공천' 김여사 개입 의혹 수사 랭크뉴스 2025.04.22
47041 교황 88세로 선종‥"대성당 밖에 묻어달라" 랭크뉴스 2025.04.22
47040 [애니멀리포트] 침팬지 ‘술 파티’ 첫 포착…자연 발효 과일 나눠 먹어 랭크뉴스 2025.04.22
47039 "장식없는 무덤, 묘비엔 이름만"…빈자의 성자, 유언도 검박했다 랭크뉴스 2025.04.22
47038 한동훈 고립? 2대 2 균형?... 나경원이냐 안철수냐, 4등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5.04.22
47037 한덕수의 ‘거친 생각’과 ‘불안한 언급’···지켜보는 관료들, 전쟁 같은 대미 협상 랭크뉴스 2025.04.22
47036 국민의힘, 오늘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4강 확정 랭크뉴스 2025.04.22
47035 [교황 선종] 유언따라 로마성당 지하 장식없는 무덤에 안장 랭크뉴스 2025.04.22
47034 김경수 "통일부를 평화협력부로 바꿀 것... 착한 2등은 없다" [인터뷰] 랭크뉴스 2025.04.22
47033 [단독] '어게인 금정' 한동훈의 해피워크... 함께 걸으며 표심 파고들기 [캠프 인사이드] 랭크뉴스 2025.04.22
47032 "장식없는 무덤, 묘비엔 이름만"…탈권위 교황의 검박한 유언 랭크뉴스 2025.04.22
47031 [단독] 다른 사람 범죄 혐의로 기소하고 재판받게 한 '황당 검찰' 랭크뉴스 2025.04.22
47030 "이건희 때와 다르다"…이재용 경호원 없이 다니는 이유 랭크뉴스 2025.04.22
47029 트럼프 연준 흔들기에 뉴욕증시 2% 이상 하락 랭크뉴스 2025.04.22
47028 [교황 선종] 트럼프 "멜라니아와 함께 장례식 참석"…재집권 후 첫 외국 방문 랭크뉴스 2025.04.22
47027 얼마나 잘팔리길래…다이소·편의점 이어 대형마트도 뛰어든 ‘이 시장’ 랭크뉴스 2025.04.22
47026 선종 프란치스코 교황 입관…바티칸 현지 표정은? 랭크뉴스 2025.04.22
47025 무임승차 부담만 1조…지하철 출퇴근족 허리 휜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랭크뉴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