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인순이. /뉴스1

가수 인순이가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결혼을 축하하다가 비연예인인 신부의 얼굴을 공개한 것을 사과했다.

인순이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아끼는 후배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하는 거였는데 제가 그걸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며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만 사진을 올렸다”고 썼다.

인순이는 김종민과 신부에게 사과했고 ‘괜찮다’는 대답을 들었지만, 여전히 미안한 마음이라고 했다. 그는 “더 조심하고 지켜줘야 하는데 두 사람에게 미안하고 앞으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빌겠다”고 했다.

인순이는 전날 김종민과 신부의 결혼식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 과정에서 신부의 얼굴을 모자이크 없이 게재해 논란이 됐다.

김종민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고 축가는 이적과 동방신기가 불렀다. 연예계 톱스타들이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종민은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909 [단독] 홈플러스 ‘신용등급 경고 무시 정황’ 검찰 이첩 랭크뉴스 2025.04.21
46908 이재명, 더 센 '상법개정' 못 박았다 랭크뉴스 2025.04.21
46907 한동훈 측 “후원금 11시간 만에 한도 채워… 94%가 소액 후원” 랭크뉴스 2025.04.21
46906 한동훈, 11시간 만에 29억4천만원 후원금 한도액 채워 랭크뉴스 2025.04.21
46905 "교황의 사랑·자비 이어가자"… 국내 종교계 애도 한뜻 랭크뉴스 2025.04.21
46904 ‘피고인 윤석열’ 법정 모습 공개…계엄 지휘관-변호인 설전 랭크뉴스 2025.04.21
46903 전세계 평화·화합의 씨앗 뿌리고…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랭크뉴스 2025.04.21
46902 “1년 기다렸지만 나아진 것 없어”…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랭크뉴스 2025.04.21
46901 ‘양심고백‘이 바꾼 결론···권익위 “류희림 방심위원장 ‘민원 사주 의혹’ 감사원에 이첩” 랭크뉴스 2025.04.21
46900 부잣집 딸에 사귀는 척하며…그 부모 재산 100억 가로챈 20대男 랭크뉴스 2025.04.21
46899 이재명, 대법원에 ‘선거법 위반’ 상고심 답변서 제출 랭크뉴스 2025.04.21
46898 반도체 빼고 다 줄었다…대미수출 14%↓·승용차 21%↓ 랭크뉴스 2025.04.21
46897 더 센 상법개정안 내겠다면서 "주가지수 5000" 외친 이재명 랭크뉴스 2025.04.21
46896 "사람에 충성 않는다"‥윤 전 대통령에게 '돌려준' 대대장 랭크뉴스 2025.04.21
46895 의협의 생떼 “의료 개혁 중단”…의대 증원 철회 뒤 추가 요구 랭크뉴스 2025.04.21
46894 조성현, 尹 면전에서 "명령은 반드시 정당하고 합법적이어야" 랭크뉴스 2025.04.21
46893 日 “EEZ서 ‘명령불복 도주’ 한국어선 나포…선장 체포” 랭크뉴스 2025.04.21
46892 수원 아파트서 모녀 추정 2명 숨진 채 발견…현장에 유서(종합) 랭크뉴스 2025.04.21
46891 피고인석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 첫 공개‥주로 눈 감고 듣기만 랭크뉴스 2025.04.21
46890 무면허 만취 운전자, '시속 180㎞ 도주' 후 쓰레기통 숨었다가 덜미 랭크뉴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