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마 카톨릭 교회의 첫 번째 남미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향년 88세로 선종했습니다.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1일 오전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습니다.

페렐 추기경은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며 교황의 선종 소식을 알렸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심각한 폐렴 때문에 입원했다가 회복해 교황청으로 복귀했으며, 지난 12년 동안 교황으로 재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제 부활절 대축일에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을 만나고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1936년 아르헨티나 출생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1958년 예수회 입문 이후 2001년 추기경에 임명됐으며, 지난 2013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926 이재명, 더 센 상법개정안 꺼냈다…재계는 ‘난색’ 랭크뉴스 2025.04.21
46925 이재명 "코스피 5천 시대" 투자자 공략‥김경수 '소득 보장'-김동연 '성평등' 랭크뉴스 2025.04.21
46924 새벽 2m 난간 넘었다…벌써 7명 목숨 잃은 제석산 구름다리 발칵 랭크뉴스 2025.04.21
46923 신라젠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하는 항암제, 美 임상 변경 승인” 랭크뉴스 2025.04.21
46922 “나도 사람에게 충성 안 해”…“계엄령은 가치중립적인 ‘칼’” 랭크뉴스 2025.04.21
46921 세월호 노란리본 달고, 약자 보듬었던 교황…“고통 앞에 중립은 없어” 랭크뉴스 2025.04.21
46920 中 이어 日 '양복' 입고 찾은 젠슨황 "日 AI 개발 유리한 위치" 랭크뉴스 2025.04.21
46919 불 낸 곳 아래층 살던 방화 용의자…“범행 동기 확인 중” 랭크뉴스 2025.04.21
46918 "여보, 우리 신혼여행 취소해야 하나"…매일 '쓰레기 1000t' 쏟아진다는 휴양지 랭크뉴스 2025.04.21
46917 사상 첫 유색인 교황 탄생할까…차기 유력 후보 누구 랭크뉴스 2025.04.21
46916 韓 어선, 日 EEZ서 ‘명령불복 도주’로 나포돼 랭크뉴스 2025.04.21
46915 윤석열 측 “의원 끌어내기 불가능” 증언 흔들기…군은 “지시 맞다” 랭크뉴스 2025.04.21
46914 '가난한자의 벗'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전쟁 끝내라' 남기고 떠났다(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21
46913 권익위 “류희림 방심위원장 ‘민원 사주 의혹’ 감사원에 이첩” 랭크뉴스 2025.04.21
46912 일본, EEZ서 한국어선 나포·선장 체포···‘정선 명령 불복 도주’ 혐의 랭크뉴스 2025.04.21
46911 尹측, 절차 문제 시비‥재판부도 '한마디' 랭크뉴스 2025.04.21
46910 다음 교황 누구?…'동성애 지지' 필리핀 추기경 등 거론 후보 22명 [교황 선종] 랭크뉴스 2025.04.21
46909 [단독] 홈플러스 ‘신용등급 경고 무시 정황’ 검찰 이첩 랭크뉴스 2025.04.21
46908 이재명, 더 센 '상법개정' 못 박았다 랭크뉴스 2025.04.21
46907 한동훈 측 “후원금 11시간 만에 한도 채워… 94%가 소액 후원” 랭크뉴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