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탄핵심판 변호인들과 식사한 윤석열 전 대통령 [김계리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들이 추진한 '윤어게인 신당' 창당과 관련해,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적절하지 않다며 잇따라 비판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대선 경선 후보는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 어게인 신당'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대선 과정에서 자꾸 '윤심팔이'를 하는 것도 안 좋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도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서 "결국, 사라질 의미 없는 해프닝으로 봤다"며 "만약 창당이 된다고 가정하더라도, 보수가 분열돼 확실히 패배하고 국민들 공감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에 대해선 나 후보는 "물 흐르듯이 두자"고 주장했고, 안 후보는 "우선 본인이 선택하는 게 제일 바람직하지만, 하지 않으신다면 제가 당선되고 난 뒤 부탁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외신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즉답을 피한 데 대해선 두 후보 모두 "당당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하다", "국정에 전념해주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94 '불닭 어머니'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왜 지주사 대표를 관뒀나 [지구촌 식탁 파고드는 K푸드] 랭크뉴스 2025.04.21
46793 홍준표 “노인연령 65→70세 상향…정년연장·임금피크제 도입” 랭크뉴스 2025.04.21
46792 "우리에게 앞이 있긴 할까요"... 눈물 쏟았던 르세라핌, 화려하게 부활하다 랭크뉴스 2025.04.21
46791 "의료진 갈아넣었는데…" 빅5도 못받는 환자 살려낸 병원 비명 왜 랭크뉴스 2025.04.21
46790 [속보]봉천동 농약살포기 방화, 범행 15분 전 인근 주택가 ‘연습 장면’ 포착 랭크뉴스 2025.04.21
46789 한덕수 "24일 저녁 9시"... 정치 운명의 시간 스스로 밝혔다 랭크뉴스 2025.04.21
46788 첫 공개된 ‘피고인 윤석열’, 오늘은 말없이 꾸벅꾸벅 졸기만 했다 랭크뉴스 2025.04.21
46787 "中 반격 빈말 아냐"…도색 마친 800억 보잉기, 美로 돌려보냈다 랭크뉴스 2025.04.21
46786 홍준표 ‘키높이 구두’ 공격에 ‘눈썹 문신’ 꺼내든 한동훈 캠프 랭크뉴스 2025.04.21
46785 김상욱 탈당도 시사 “국힘, 윤석열 제명해야…안 되면 거취 고민” 랭크뉴스 2025.04.21
46784 한동훈 "'계엄 헤프닝?' 코로나 때보다 자영업자 힘들어" 랭크뉴스 2025.04.21
46783 “아이 안 낳는 여성 감옥 보내야”발언한 남교사···교육청 등 조사착수 랭크뉴스 2025.04.21
46782 40년전 사고로 9살 아들 보낸 어머니, 치료 병원에 1억 기부 랭크뉴스 2025.04.21
46781 인순이, 김종민 결혼식 인증샷 올렸다가 사과 "마음 무거워" 랭크뉴스 2025.04.21
46780 만취운전 30대, 경찰 피해 아파트 쓰레기통에 숨어있다 덜미 랭크뉴스 2025.04.21
46779 [단독] 홍준표 쪽, 국힘 당원 2만9천명 개인정보 흘려 ‘불법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4.21
46778 한국 오면 '싹쓸이' 하던 일본인들…첫 대규모 수입에 "공짜로 줘도 싫어" 랭크뉴스 2025.04.21
46777 [속보]권익위 “류희림 방심위원장 ‘민원 사주’, 감사원에 이첩” 랭크뉴스 2025.04.21
46776 [단독] 삼성전자, 2.5D 패키징 라인에 '홀로그램' 도입한다 랭크뉴스 2025.04.21
46775 안철수 "나경원, '탄핵 각하' 외치다가 몰염치‥'반탄 후보' 대선 필패" 랭크뉴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