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 과학수사대원들이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용의자가 방화 전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화재 현장 인근 용의자의 주거지에서 A씨의 유서와 현금 5만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어머니 병원비에 보태달라’는 내용 등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8시 18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A씨의 방화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로 1명은 사망하고, 2명은 전신 화상을 입은 채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9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03 尹측-경비단장 '의원끌어내기' 공방…"임의해석" vs "이례적 명령"(종합) 랭크뉴스 2025.04.21
46802 [속보]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랭크뉴스 2025.04.21
46801 美 AI기업 60%는 이민자가 창업했는데… ‘이민 장벽’ 세우는 트럼프 랭크뉴스 2025.04.21
46800 엔비디아, 중국용 AI 칩 이어 그래픽카드도 제동… “美 정부 눈치에 선제적 출하 중단” 랭크뉴스 2025.04.21
46799 교황이 미 부통령에게 준 ‘부활절 계란’…“이주민 포용하라”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21
46798 “이건 尹대통령이 발표해야”…‘대왕고래’ 날린 어공의 속삭임 [尹의 1060일 ⑫] 랭크뉴스 2025.04.21
46797 윤 측 “의원 끌어내기가 가능?”…경비단장 “불가능 알면서 왜 지시?”​ 랭크뉴스 2025.04.21
46796 콜드플레이 추천 韓대통령이 나경원?…패러디 영상 뭇매 랭크뉴스 2025.04.21
46795 홍준표 "키높이 왜" 공격 다음날…한동훈 "탈당∙구태∙특활비" 반격 랭크뉴스 2025.04.21
46794 '불닭 어머니'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왜 지주사 대표를 관뒀나 [지구촌 식탁 파고드는 K푸드] 랭크뉴스 2025.04.21
46793 홍준표 “노인연령 65→70세 상향…정년연장·임금피크제 도입” 랭크뉴스 2025.04.21
46792 "우리에게 앞이 있긴 할까요"... 눈물 쏟았던 르세라핌, 화려하게 부활하다 랭크뉴스 2025.04.21
46791 "의료진 갈아넣었는데…" 빅5도 못받는 환자 살려낸 병원 비명 왜 랭크뉴스 2025.04.21
46790 [속보]봉천동 농약살포기 방화, 범행 15분 전 인근 주택가 ‘연습 장면’ 포착 랭크뉴스 2025.04.21
46789 한덕수 "24일 저녁 9시"... 정치 운명의 시간 스스로 밝혔다 랭크뉴스 2025.04.21
46788 첫 공개된 ‘피고인 윤석열’, 오늘은 말없이 꾸벅꾸벅 졸기만 했다 랭크뉴스 2025.04.21
46787 "中 반격 빈말 아냐"…도색 마친 800억 보잉기, 美로 돌려보냈다 랭크뉴스 2025.04.21
46786 홍준표 ‘키높이 구두’ 공격에 ‘눈썹 문신’ 꺼내든 한동훈 캠프 랭크뉴스 2025.04.21
46785 김상욱 탈당도 시사 “국힘, 윤석열 제명해야…안 되면 거취 고민” 랭크뉴스 2025.04.21
46784 한동훈 "'계엄 헤프닝?' 코로나 때보다 자영업자 힘들어" 랭크뉴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