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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8시 17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독자제공, 연합뉴스

[서울경제]

21일 오전 8시 17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관악소방서는 현재까지 이 불로 1명이 사망하고 7명은 연기흡입, 호흡 곤란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 중이다.

소방은 오전 8시3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길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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