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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 테마주로 엮인 성신양회가 21일 프리마켓(Pre-Market·오전 8~8시 50분)에서 강세다.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한 레미콘 공장에 믹서트럭이 시멘트 등을 혼합한 콘크리트를 실어 나르고 있다. 세종시에 대규모 생산 시설을 갖춘 시멘트 기업 성신양회는 21일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뉴스1

이날 오전 8시 32분 기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성신양회는 전날 종가 대비 1490원(16.09%) 오른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20%대 상승까지 기록했으나, 현재는 다소 하락 전환한 상태다.

성신양회는 시멘트 제조 기업으로 세종시에 대규모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가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꺼내 들면서 세종시 이전 테마주로 엮였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며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건립하겠다”고 했다.

이날 프리마켓에서는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시멘트 관련주가 일제 상승하고 있다. SG는 4.13%, 삼표시멘트는 3.39%, 한일시멘트는 1.43% 올랐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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