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관세에) 진지하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EPA=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해방의 날‘(4월 2일 상호관세 발표일) 선포 이후 많은 세계 지도자와 기업 경영자들이 관세 완화를 요청하러 나를 찾아왔다. 우리가 진지하다는 점을 세계가 알고 있는 건 좋은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수십 년간의 (미국에 대한) 부당 행위를 바로잡아야 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위대한 우리나라의 부를 재건하고 진정한 상호주의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상대국에게 미국에 투자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가장 쉬운 길을 원하는 이들에게 할 말은 ‘미국으로 오라, 그리고 미국에 (생산시설을) 건설하라’이다”라고 했다.

또 무역 상대국이 그동안 미국을 상대로 취한 8개의 ‘비관세 부정행위’ 세부 사항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통화 조작(환율조작을 의미)을 들었고, 관세와 수출 보조금 역할을 하는 부가가치세, 원가보다 낮은 덤핑, 수출 보조금 및 정부 보조금 등을 적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60 '밥도둑'이 '외화도둑'됐다...1분기 김 수출 사상최대 랭크뉴스 2025.04.21
46759 여고 교사 “가임기女, 아이 안 낳으면 감옥 가야”…논란 랭크뉴스 2025.04.21
46758 [단독] 의사면허 취소형 받고 자격 박탈까지 평균 315일... 6년 넘게 진료도 [무자격 의사들] 랭크뉴스 2025.04.21
46757 조성현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 재차 증언‥"불가능한 지시 왜 했나" 랭크뉴스 2025.04.21
46756 "이러다 굶어 죽을 것"…'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근황 보니 랭크뉴스 2025.04.21
46755 양주병 맞아 숨진 ‘부동산 1타’ 강사… 드러난 사건의 전말 랭크뉴스 2025.04.21
46754 부동산 1타 강사 남편 숨지게 한 50대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5.04.21
46753 [샷!] "영토 침탈"…中 서해 구조물에 누리꾼 분노 폭발 랭크뉴스 2025.04.21
46752 아이템 당첨확률 8배 뻥튀기···라그나로크 온라인·나이트 크로우 운영사 제재 랭크뉴스 2025.04.21
46751 해수장관 “서해 PMZ 中 설치 구조물, 외교 채널로 강력 항의… 비례조치 포함 정부 차원 공동 대응" 랭크뉴스 2025.04.21
46750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 [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5.04.21
46749 [단독] “봉천동 화재 용의자, 평소 주민들에 욕설… 퇴거된 것으로 알아” 랭크뉴스 2025.04.21
46748 김형두 헌법재판관, 헌재 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 랭크뉴스 2025.04.21
46747 숨진 봉천동 아파트 방화범, 윗집과 층간소음 갈등 있었다 랭크뉴스 2025.04.21
46746 사고로 40년 전 아들 보낸 어머니, 치료해준 병원에 1억원 기부 랭크뉴스 2025.04.21
46745 주차 딱지에 격분한 20대 입주민, 경비실 쳐들어가 벌인 못난 짓 랭크뉴스 2025.04.21
46744 37m 높이 광주 도심 구름다리에서 왜 자꾸 이런 일이··· 랭크뉴스 2025.04.21
46743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시위 재개·열차 지연…서울시 "강력대응"(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21
46742 尹, 피고인석 앉은 모습 첫 공개... 카메라 철수하자 옅은 미소 랭크뉴스 2025.04.21
46741 요금 1만원 슬쩍했다가 퇴직금 1억2000만원 날린 버스기사 랭크뉴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