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양치질은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 동안 해야 한다.”

잘 알려져 있는 '양치질 333법칙’을 뒤집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식후 곧바로 양치질을 할 경우 치아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미국 건강·생활 전문 매체 ‘롤링아웃(Rolling Out)’에 따르면, 밥을 먹고 난 후 입 안은 산성 상태로 변한다. 특히 탄수화물, 오렌지·토마토, 식초 등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더 그렇다. 산성 상태에서 곧바로 양치를 하면 치아 겉면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보호층, ‘에나멜(법랑질)’이 약해져 치아에 해롭다.

따라서 식사 직후엔 치아 보호막이 부드러워지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에나멜이 단단해지려면 식사 후 30~60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산성 음식이나 오렌지 주스, 커피, 와인 등을 먹었을 땐 1시간 후 양치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 치의학 아카데미 연구팀이 3주간 사람들에게 탄산음료를 마신 후 양치하게 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식후 20분 이내에 양치한 사람이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 양치질을 한 이들보다 치아 표면 손상이 컸다. 산성 음식을 먹고 나선 양치 전에 입안의 산도를 낮추기 위해 따뜻한 물이나 녹차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41 [속보] ‘내란 혐의 2차 공판’ 윤 전 대통령 서울중앙지법 도착…지하 입장 랭크뉴스 2025.04.21
46640 [속보] '내란 혐의 2차 공판' 尹 중앙지법 도착…지하 입장 랭크뉴스 2025.04.21
46639 [속보] 경찰 "봉천동 화재, 60대 남성이 화염방사기로 방화 추정" 랭크뉴스 2025.04.21
46638 [속보]서울 관악구 봉천동 화염방사기 방화 아파트 화재로 2명 추락···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4.21
46637 李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코스피 5000시대 열 것” 랭크뉴스 2025.04.21
46636 [속보] 서울 봉천동 아파트서 화재…"1명 사망, 7명 부상" 랭크뉴스 2025.04.21
46635 [속보] ‘전장연 시위’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 방면 무정차 통과 랭크뉴스 2025.04.21
46634 차기 대선 적합도, 이재명 50.2%… 金 12.2%, 韓 8.5%, 洪 7.5%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4.21
46633 이재명 50% 첫 돌파…김문수 12.2·한동훈 8.5·홍준표 7.5%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4.21
46632 이재명 50% 첫 돌파…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리얼미터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4.21
46631 [속보]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1명 사망·7명 부상 랭크뉴스 2025.04.21
46630 [속보] 서울 봉천동 아파트서 화재…"3명 추락 추정" 랭크뉴스 2025.04.21
46629 출근길 멈춰 선 4호선… 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 랭크뉴스 2025.04.21
46628 [속보]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서 화재로 3명 추락 추정 랭크뉴스 2025.04.21
46627 이재명 첫 50%대 진입…김문수 12.2·한동훈 8.5·홍준표 7.5%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4.21
46626 이재명 50% 첫 돌파…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리얼미터](종합) 랭크뉴스 2025.04.21
46625 [속보]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3명 추락 추정" 랭크뉴스 2025.04.21
46624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서 화재로 3명 추락 추정…소방대응 1단계 랭크뉴스 2025.04.21
46623 세종시로 행정수도 이전 공약에 시멘트 관련주 프리마켓서 강세 랭크뉴스 2025.04.21
46622 푸틴, ‘부활절 휴전’ 연장 안 했다… 트럼프는 “양국, 금주 합의 희망” 랭크뉴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