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쌍계사 전경.(하동군 제공)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4월18일부터 19일까지 경남 하동군 쌍계사에서 진행한 미혼 남녀 대상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쌍계사’에서 참가자 24명 중 9쌍이 서로 호감을 확인하고 커플로 매칭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재단이 밝힌 바에 따르면 역대 최고 매칭률이다. ‘나는 절로, 쌍계사’에는 20·30대 남성 699명, 여성 633명 등 총 1332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그중 24명이 최종 참여자로 선정됐다.

행사 첫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참가자들이 나 자신을 이겨내고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길 바란다”고 법문을 전했다.

재단은 지난해에도 총 6차례의 유사 행사를 통해 미혼 남녀 160명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당시 33쌍이 커플로 이어졌다. 하지만 올해 3월 기준으로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커플은 5쌍뿐이며, 결혼이나 출산에 이른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21 "2037년 예상" 그 대어 왔나…트럼프가 앞당긴 K조선 호재 랭크뉴스 2025.04.21
46520 트럼프, 부활절에 바이든과 반대 세력 향해 비난 쏟아내 랭크뉴스 2025.04.21
46519 에일리·최시훈 결혼식, '내 귀에 캔디' 부른 백지영 [HI★현장] 랭크뉴스 2025.04.21
46518 [사설] “65세 이상 버스도 무료”…노인 연령 상향 논의 우선해야 랭크뉴스 2025.04.21
46517 ‘헌법 무시’ 트럼프 반대시위, 미국 전역으로…NYT “봉기할 때” 랭크뉴스 2025.04.21
46516 [사설] 90% 득표 민주당 '어대명' 경선... 그렇다고 검증 부실 안된다 랭크뉴스 2025.04.21
46515 "아들 동성애자" 윤여정 고백에…예일대 교수 "경의를 표한다" 랭크뉴스 2025.04.21
46514 주한미군의 패트리엇 해외 차출과 방위비 인상 [남성욱의 동북아 포커스] 랭크뉴스 2025.04.21
46513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피스타치오 품귀…가격도 급등 랭크뉴스 2025.04.21
46512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경선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랭크뉴스 2025.04.21
46511 [사설] 이번엔 기관총 낙하 사고, 군 기강 다잡아야 주권·영토 지킨다 랭크뉴스 2025.04.21
46510 "즉각 퇴진하라" 美 전역서 더 독해진 '반트럼프' 시위 랭크뉴스 2025.04.21
46509 국산만 쓴다더니 ‘中 김치’…원산지 거짓표기 식당 12곳 적발 랭크뉴스 2025.04.21
46508 “문과가 다 해 먹는 나라”…이국종 교수, 결국 국방부에 사과 랭크뉴스 2025.04.21
46507 이스라엘군 '구호요원 15명 사살' 부사령관 해임 랭크뉴스 2025.04.21
46506 "엄마 요즘 왜 그래"…1년 이내 치매 전조증상 있다 [Health&] 랭크뉴스 2025.04.21
46505 "고인돌 사이로 날아다니는 골프공?"‥불법 파크골프장 난립 랭크뉴스 2025.04.21
46504 ‘윤 어게인’에 전광훈까지… 국힘에 날아온 ‘극우 청구서’ 랭크뉴스 2025.04.21
46503 [사설] 경제 살리기 추경 조속 편성하되 선거용 현금 지원은 안 된다 랭크뉴스 2025.04.21
46502 하루 한 알로 7.3㎏ 감량… 먹는 비만약시대 열린다 랭크뉴스 2025.04.21